‘MB 집사’ 김백준 오늘 보석 석방

입력 2018.05.02 (11:25) 수정 2018.05.0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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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MB집사'로 불리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오늘(2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남은 재판은 불구속 상태에서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3부는 오늘 김 전 기획관 측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기획관 측은 김 전 기획관의 인지능력이 떨어진 상태라며 필요하다면 보석을 신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기획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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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 집사’ 김백준 오늘 보석 석방
    • 입력 2018-05-02 11:25:03
    • 수정2018-05-02 11:28:37
    사회
이른바 'MB집사'로 불리는 김백준 전 청와대 총무기획관이 오늘(2일) 보석으로 풀려났다.

남은 재판은 불구속 상태에서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3부는 오늘 김 전 기획관 측의 보석 청구를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앞서 김 전 기획관 측은 김 전 기획관의 인지능력이 떨어진 상태라며 필요하다면 보석을 신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기획관은 이명박 전 대통령의 지시를 받아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뇌물로 받은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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