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판문점 선언, 이행 확률 매우 높아”

입력 2018.05.02 (12:07) 수정 2018.05.02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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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번 2018년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로 나온 '판문점 선언'이, 2000년 6·15남북공동선언과 2007년 10·4선언과 비교해 합의가 이행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조명균 장관은 오늘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남북 정상의 리더십에서 과거와 차이가 있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필요성도 다르다" 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간에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런 측면에서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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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명균 “판문점 선언, 이행 확률 매우 높아”
    • 입력 2018-05-02 12:08:10
    • 수정2018-05-02 12: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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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이번 2018년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로 나온 '판문점 선언'이, 2000년 6·15남북공동선언과 2007년 10·4선언과 비교해 합의가 이행될 확률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습니다.

조명균 장관은 오늘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남북 정상의 리더십에서 과거와 차이가 있고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와 필요성도 다르다" 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장관은 또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비핵화 간에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그런 측면에서 다가올 북미 정상회담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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