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일가 퇴진” 대한항공 직원들, 광화문서 가면 쓰고 ‘촛불집회’

입력 2018.05.02 (12:11) 수정 2018.05.02 (12: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조양호 회장 일가 및 경영진 퇴진, 갑질 스톱 촛불집회'를 모레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옆 계단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신원 노출에 따른 불이익 등에 대비해 유니폼 또는 검은색 계열 옷에 모자·마스크와 선글라스 두건 또는 가면을 착용하고 참여해줄 것을 권장했습니다.

이 집회는 대한항공 직원 등 약 2천 명이 참여하고 있는 SNS 익명 오픈채팅방에서 추진돼왔으며, 오늘 오전까지 집회 참석의사를 밝힌 인원은 9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조양호 일가 퇴진” 대한항공 직원들, 광화문서 가면 쓰고 ‘촛불집회’
    • 입력 2018-05-02 12:13:25
    • 수정2018-05-02 12:16:17
    뉴스 12
대한항공 직원연대는 '조양호 회장 일가 및 경영진 퇴진, 갑질 스톱 촛불집회'를 모레 오후 7시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옆 계단에서 연다고 밝혔습니다.

주최 측은 신원 노출에 따른 불이익 등에 대비해 유니폼 또는 검은색 계열 옷에 모자·마스크와 선글라스 두건 또는 가면을 착용하고 참여해줄 것을 권장했습니다.

이 집회는 대한항공 직원 등 약 2천 명이 참여하고 있는 SNS 익명 오픈채팅방에서 추진돼왔으며, 오늘 오전까지 집회 참석의사를 밝힌 인원은 90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