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매입임대주택 화재방지시설 설치 지원

입력 2018.05.02 (14:38) 수정 2018.05.0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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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매입임대주택 1,055호 전체를 대상으로 화재방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모두 7억 원을 투입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를 불연재로 교체하는 등 시설 개선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시설 개선 작업은 오는 8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드라이비트 교체 외에도 천장재에 의한 화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합판 천장재를 방화 석고보드로 교체하고, 유독가스 등의 유입방지를 위해 출입구를 자동방화유리문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 밖에도 앞으로 신규 주택 매입 시 방화구획과 소방시설 설치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주택을 매입하고 드라이비트가 설치된 주택은 매입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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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매입임대주택 화재방지시설 설치 지원
    • 입력 2018-05-02 14:38:53
    • 수정2018-05-02 14:50:43
    사회
경기도가 매입임대주택 1,055호 전체를 대상으로 화재방지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모두 7억 원을 투입해, 화재에 취약한 드라이비트를 불연재로 교체하는 등 시설 개선 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기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매입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시설 개선 작업은 오는 8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드라이비트 교체 외에도 천장재에 의한 화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합판 천장재를 방화 석고보드로 교체하고, 유독가스 등의 유입방지를 위해 출입구를 자동방화유리문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 밖에도 앞으로 신규 주택 매입 시 방화구획과 소방시설 설치 완료 여부를 확인한 후 주택을 매입하고 드라이비트가 설치된 주택은 매입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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