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2차 희망퇴직 신청 저조…부평공장 2백여명

입력 2018.05.02 (15:34) 수정 2018.05.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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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노사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에 따라 시행한 2차 희망퇴직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 노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2차 희망퇴직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모두 268명이 신청했다. 인천 부평공장이 2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전체 직원 1만여 명의 2% 정도에 그쳤다. 이어 군산공장 30여명, 정비와 창원공장이 각각 10여명이었다.

앞서 한국GM 노사는 지난달 말 노사 잠정합의를 통해 2차 희망퇴직 이후 남는 인원의 처우에 대해 별도 합의를 하기로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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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2 15:34:14
    • 수정2018-05-02 15:36:38
    사회
한국GM이 노사 임금·단체협약(임단협) 잠정합의에 따라 시행한 2차 희망퇴직 신청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GM 노사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2차 희망퇴직자 신청을 접수한 결과, 전국에서 모두 268명이 신청했다. 인천 부평공장이 2백여 명으로 가장 많았으나, 전체 직원 1만여 명의 2% 정도에 그쳤다. 이어 군산공장 30여명, 정비와 창원공장이 각각 10여명이었다.

앞서 한국GM 노사는 지난달 말 노사 잠정합의를 통해 2차 희망퇴직 이후 남는 인원의 처우에 대해 별도 합의를 하기로 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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