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中 외교부장 방북 “北에 중국 포함 4자 회담 개최 설득할 듯”

입력 2018.05.02 (17:02) 수정 2018.05.0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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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왕 부장은 내일까지 평양에 머물면서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전달받고, 북미정상회담에서 다뤄질 비핵화와 평화체제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왕 부장의 이번 방북에 대해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왕 부장이 북한을 상대로 중국을 포함하는 4자 회담 개최를 설득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중국이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에 참여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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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이 中 외교부장 방북 “北에 중국 포함 4자 회담 개최 설득할 듯”
    • 입력 2018-05-02 17:03:31
    • 수정2018-05-02 17: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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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오늘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방안 논의를 위해 북한을 방문했습니다.

왕 부장은 내일까지 평양에 머물면서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전달받고, 북미정상회담에서 다뤄질 비핵화와 평화체제 문제 등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왕 부장의 이번 방북에 대해 홍콩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왕 부장이 북한을 상대로 중국을 포함하는 4자 회담 개최를 설득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중국이 한반도 평화체제 논의에 참여하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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