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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용훈 사장 “식사자리 같이 있었었만 장자연 씨 모른다”
입력 2018.05.02 (19:02) 수정 2018.05.02 (20:03) 사회
故 장자연 씨 문건 속의 이른바 '조선일보 방사장'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이 입장을 밝혔다.

방용훈 사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영진은 어제(1일) 미디어오늘에 공문을 보내, 장자연 관련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명예훼손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처해달라고 요청했다.

방 사장 측은 "미디어오늘이 지난달 보도한 '중식당 저녁 식사 자리'는 장자연 문건보다 1년 전인 2007년 10월에 있었던 것으로서 그 자체로 문건과 관련이 없을 뿐 아니라, 주한 미 대사관 공사, CNN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매우 정중한 저녁 식사 자리로 '룸살롱 접대','잠자리 요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방 사장은 당시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하는 망인(장자연)의 존재 자체를 전혀 알지 못했다”며 "일부 보도처럼 망인(장자연)을 소개받은 사실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원에서는 문제의 문건이 법적분쟁에 사용될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그 내용이 신빙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며 "이를 진실임을 전제로 보도한 것은 더더욱 법률적 문제의 소지가 크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KBS는 장자연 씨가 참석한 2007년 10월 중식당 모임을 주재하고 식비까지 낸것으로 알려진 방용훈 사장이 경찰과 검찰 조사를 받지 않는 등 문건 속 '조선일보 방사장'에 대한 수사가 미진했다는 내용의 뉴스를 보도했다.
  • 방용훈 사장 “식사자리 같이 있었었만 장자연 씨 모른다”
    • 입력 2018-05-02 19:02:36
    • 수정2018-05-02 20:03:34
    사회
故 장자연 씨 문건 속의 이른바 '조선일보 방사장'과 관련된 의혹에 대해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이 입장을 밝혔다.

방용훈 사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영진은 어제(1일) 미디어오늘에 공문을 보내, 장자연 관련 보도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며, 명예훼손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처해달라고 요청했다.

방 사장 측은 "미디어오늘이 지난달 보도한 '중식당 저녁 식사 자리'는 장자연 문건보다 1년 전인 2007년 10월에 있었던 것으로서 그 자체로 문건과 관련이 없을 뿐 아니라, 주한 미 대사관 공사, CNN 한국지사장 등이 참석한 매우 정중한 저녁 식사 자리로 '룸살롱 접대','잠자리 요구'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해명했다.

이어 "방 사장은 당시 그 자리에 있었다고 하는 망인(장자연)의 존재 자체를 전혀 알지 못했다”며 "일부 보도처럼 망인(장자연)을 소개받은 사실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법원에서는 문제의 문건이 법적분쟁에 사용될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그 내용이 신빙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며 "이를 진실임을 전제로 보도한 것은 더더욱 법률적 문제의 소지가 크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월, KBS는 장자연 씨가 참석한 2007년 10월 중식당 모임을 주재하고 식비까지 낸것으로 알려진 방용훈 사장이 경찰과 검찰 조사를 받지 않는 등 문건 속 '조선일보 방사장'에 대한 수사가 미진했다는 내용의 뉴스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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