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전원 “朴 정권 때 세월호 진상규명 방해 인정”

입력 2018.05.02 (19:20) 수정 2018.05.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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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황전원 상임위원이, 박근혜정부 시절 세월호 특조위원 활동 당시 진상 규명을 방해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황 위원은 어제 특조위 5차 전원위원회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했습니다.

황 위원은 국민과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음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상임위원으로 재직 동안 진상조사 방해 행위를 절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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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전원 “朴 정권 때 세월호 진상규명 방해 인정”
    • 입력 2018-05-02 19:22:33
    • 수정2018-05-02 19:2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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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살균제 사건과 4·16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황전원 상임위원이, 박근혜정부 시절 세월호 특조위원 활동 당시 진상 규명을 방해한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황 위원은 어제 특조위 5차 전원위원회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에게 공개 사과하고, 이 같은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했습니다.

황 위원은 국민과 세월호 피해자들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음을 인정하고 반성한다며, 상임위원으로 재직 동안 진상조사 방해 행위를 절대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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