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역외 탈세 혐의자 39명 세무조사

입력 2018.05.02 (19:29) 수정 2018.05.0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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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조세 회피처와 해외 현지법인 등을 통해 소득과 재산을 은닉한 역외탈세 혐의자 39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외환거래정보와 수출입거래, 해외 소득·재산 신고자료 등을 분석해,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법인과 개인 등 39명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조사 대상자들을 형사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세무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세를 포탈한 경우 조력자도 공범으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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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 역외 탈세 혐의자 39명 세무조사
    • 입력 2018-05-02 19:34:29
    • 수정2018-05-02 19: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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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조세 회피처와 해외 현지법인 등을 통해 소득과 재산을 은닉한 역외탈세 혐의자 39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외환거래정보와 수출입거래, 해외 소득·재산 신고자료 등을 분석해, 세금 탈루 혐의가 짙은 법인과 개인 등 39명을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조사 대상자들을 형사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한편, 세무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조세를 포탈한 경우 조력자도 공범으로 고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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