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인 헤드라인]

주한미군 혼선 ‘진화’ 文 “평화협정 체결해도 계속 주둔”

문재인 대통령이 주한 미군은 한미 동맹의 문제로 평화협정 체결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문정인 특보에게 대통령의 입장과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해달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상설면회소 ‘공감대’ “남북, 개성·금강산·철원 등 검토”

남과 북이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3곳을 설치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KBS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상설면회소 장소는 개성과 금강산, 철원 등이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비밀 공간’ 확인 조현민 ‘갑질 의혹’ 혐의 부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자택에 비밀 공간이 있다는 사실이 관세청의 세번째 압수수색에서 확인됐습니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는 경찰 조사에서 갑질 의혹과 관련한 혐의를 모두 부인했습니다.

김경수 모레 소환 드루킹 ‘댓글 조작’ 혐의 인정

일명 '드루킹'의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김경수 의원이 모레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됩니다. 드루킹은 오늘 열린 첫 재판에서 댓글 조작 혐의를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