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브리핑] 英 런던서 모닥불 폭발…관중 부상

입력 2018.05.04 (00:05) 수정 2018.05.04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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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영국 런던의 한 유대인 축제장에서 모닥불이 폭발을 일으켜 약 30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참가자들이 모닥불에 휴대전화를 던진 직후 사고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유대인 명절을 맞아 축제가 열리던 현장.

모닥불에 불을 붙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펑 소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납니다.

불꽃이 관중을 덮치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달아납니다.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적어도 10명에서 최대 30명이 다쳤다고 B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참가자 몇몇이 첨단기술의 해악을 없애자며 스마트폰을 불 속으로 던진 직후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휴대전화 배터리나 인화성 물질이 폭발에 영향을 미쳤는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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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 브리핑] 英 런던서 모닥불 폭발…관중 부상
    • 입력 2018-05-03 23:54:12
    • 수정2018-05-04 00: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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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리핑입니다.

영국 런던의 한 유대인 축제장에서 모닥불이 폭발을 일으켜 약 30명이 다쳤습니다.

목격자들은 참가자들이 모닥불에 휴대전화를 던진 직후 사고가 났다고 전했습니다.

유대인 명절을 맞아 축제가 열리던 현장.

모닥불에 불을 붙인 지 얼마 지나지 않아, 펑 소리와 함께 폭발이 일어납니다.

불꽃이 관중을 덮치고 사람들이 비명을 지르며 달아납니다.

얼굴에 화상을 입는 등 적어도 10명에서 최대 30명이 다쳤다고 BBC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목격자들은 참가자 몇몇이 첨단기술의 해악을 없애자며 스마트폰을 불 속으로 던진 직후 폭발이 일어났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경찰은 휴대전화 배터리나 인화성 물질이 폭발에 영향을 미쳤는지 등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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