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영화 ‘1987’, 백상예술대상 대상 포함 4관왕

입력 2018.05.04 (07:35) 수정 2018.05.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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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대중문화 축제인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어젯밤 열렸습니다.

TV와 영화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영화부문에서 '1987'이 압도적인 성과를 얻었습니다.

["조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응..."]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1987'이 4관왕에 올랐습니다.

'1987'은 최고 상인 대상과 함께 최우수 연기상과 남자 조연상, 시나리오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어느 해보다 쟁쟁한 작품들이 후보에 올라 더욱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기대를 모은 작품 중 '1987'외에는 '남한산성'이 작품상을, '신과함께 죄와 벌'이 감독상을 받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한 '택시운전사'는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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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04 07:39:26
    • 수정2018-05-04 15: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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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대중문화 축제인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어젯밤 열렸습니다.

TV와 영화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특히 경쟁이 치열했던 영화부문에서 '1987'이 압도적인 성과를 얻었습니다.

["조사관이 책상을 탁 치니 억 하고 응..."]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1987'이 4관왕에 올랐습니다.

'1987'은 최고 상인 대상과 함께 최우수 연기상과 남자 조연상, 시나리오상을 받았습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은 어느 해보다 쟁쟁한 작품들이 후보에 올라 더욱 이목이 집중됐는데요,

기대를 모은 작품 중 '1987'외에는 '남한산성'이 작품상을, '신과함께 죄와 벌'이 감독상을 받는데 그쳤습니다.

특히, 관객 천만 명을 돌파한 '택시운전사'는 4개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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