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1987’ 4관왕…백상예술대상 이모저모

입력 2018.05.04 (08:19) 수정 2018.05.04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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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수 아이유 씨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는데요.

이 소식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 전에, 어제 밤늦게까지 많은 분들이 관심 깊게 지켜본 '백상예술대상' 현장부터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별들의 축제로 불리는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어제 저녁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빛낸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를 모두 아우르는 시상식인 만큼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가장 먼저 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는 이날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신동엽 씨와 수지, 박보검 씨!

그 뒤를 이어 각 분야의 주요 후보로 이름을 올린 정우성, 김선아, 김남주, 박희순, 김윤석 씨가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는데요.

뒤이어,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속 주연 배우인 손예진, 정해인 씨가 등장하자 팬들의 함성 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이날, TV 부문 인기상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씨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정해인 씨가 차지했고요.

최우수 연기상은 TV 부문에선 드라마 ‘미스티’의 김남주 씨와 ‘비밀의 숲’의 조승우 씨, 영화 부분에선 ‘1987’의 김윤석 씨와 ‘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일흔여덟의 나이로 트로피를 거머쥔 나문희 씨는 “위안부 할머니, 이 세상의 모든 할머니들과 영광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어, 쟁쟁한 후보들이 경쟁을 벌인 대상은 TV 부문에서 드라마 ‘비밀의 숲’이 영화 부문에선 ‘1987’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더욱 멋진 작품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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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1987’ 4관왕…백상예술대상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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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예계 소식을 알아보는 <연예수첩> 시간입니다.

강승화 아나운서 자리에 나와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수 아이유 씨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는데요.

이 소식 잠시 후에 전해드리고요.

그 전에, 어제 밤늦게까지 많은 분들이 관심 깊게 지켜본 '백상예술대상' 현장부터 바로 만나 보시죠!

[리포트]

별들의 축제로 불리는 제5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어제 저녁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빛낸 방송 프로그램과 영화를 모두 아우르는 시상식인 만큼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였는데요.

가장 먼저 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는 이날 시상식의 사회를 맡은 신동엽 씨와 수지, 박보검 씨!

그 뒤를 이어 각 분야의 주요 후보로 이름을 올린 정우성, 김선아, 김남주, 박희순, 김윤석 씨가 등장해 플래시 세례를 받았는데요.

뒤이어, 최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드라마 속 주연 배우인 손예진, 정해인 씨가 등장하자 팬들의 함성 소리가 곳곳에서 터져나왔습니다.

이날, TV 부문 인기상은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수지 씨와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정해인 씨가 차지했고요.

최우수 연기상은 TV 부문에선 드라마 ‘미스티’의 김남주 씨와 ‘비밀의 숲’의 조승우 씨, 영화 부분에선 ‘1987’의 김윤석 씨와 ‘아이 캔 스피크’의 나문희 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특히, 일흔여덟의 나이로 트로피를 거머쥔 나문희 씨는 “위안부 할머니, 이 세상의 모든 할머니들과 영광 나누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어, 쟁쟁한 후보들이 경쟁을 벌인 대상은 TV 부문에서 드라마 ‘비밀의 숲’이 영화 부문에선 ‘1987’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수상하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앞으로도 더욱 멋진 작품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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