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전웅태, 3차 월드컵 우승…김선우, 여자 사상 첫 메달
입력 2018.05.07 (10:31)
수정 2018.05.07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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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에서 남녀부 동반 메달을 수확했다.
전웅태(23·광주시청)는 6일(현지시간) 헝가리 케치케메트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1천437점을 따내 일랴 팔라츠코프(벨라루스·1천426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웅태는 지난해 5월 폴란드 드르존코프 대회에 이어 약 1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2016년 3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를 포함해 통산 3번째 우승이다.
전웅태는 수영, 승마, 펜싱에서 고른 기량으로 1위로 나선 데 이어 마지막 복합 경기(사격+육상)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로 선두를 지켰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김선우(22·한국체대)가 클로이 에스포시토(호주·1천339점), 아나스타시야 프로코펜코(벨라루스·1천335점)에 이어 3위(1천335점)에 올라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선우는 2016∼2017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기대주다.
펜싱에서 선전하며 3종목 합계 1위로 치고 나간 그는 복합 경기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전 우승자인 에스포시토와 복합 경기에서 강세를 보이는 프로코펜코에게 추월당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웅태(23·광주시청)는 6일(현지시간) 헝가리 케치케메트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1천437점을 따내 일랴 팔라츠코프(벨라루스·1천426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웅태는 지난해 5월 폴란드 드르존코프 대회에 이어 약 1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2016년 3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를 포함해 통산 3번째 우승이다.
전웅태는 수영, 승마, 펜싱에서 고른 기량으로 1위로 나선 데 이어 마지막 복합 경기(사격+육상)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로 선두를 지켰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김선우(22·한국체대)가 클로이 에스포시토(호주·1천339점), 아나스타시야 프로코펜코(벨라루스·1천335점)에 이어 3위(1천335점)에 올라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선우는 2016∼2017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기대주다.
펜싱에서 선전하며 3종목 합계 1위로 치고 나간 그는 복합 경기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전 우승자인 에스포시토와 복합 경기에서 강세를 보이는 프로코펜코에게 추월당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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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대5종 전웅태, 3차 월드컵 우승…김선우, 여자 사상 첫 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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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07 10:31:16
- 수정2018-05-07 13:36:39
한국 근대5종 대표팀이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에서 남녀부 동반 메달을 수확했다.
전웅태(23·광주시청)는 6일(현지시간) 헝가리 케치케메트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1천437점을 따내 일랴 팔라츠코프(벨라루스·1천426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웅태는 지난해 5월 폴란드 드르존코프 대회에 이어 약 1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2016년 3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를 포함해 통산 3번째 우승이다.
전웅태는 수영, 승마, 펜싱에서 고른 기량으로 1위로 나선 데 이어 마지막 복합 경기(사격+육상)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로 선두를 지켰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김선우(22·한국체대)가 클로이 에스포시토(호주·1천339점), 아나스타시야 프로코펜코(벨라루스·1천335점)에 이어 3위(1천335점)에 올라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선우는 2016∼2017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기대주다.
펜싱에서 선전하며 3종목 합계 1위로 치고 나간 그는 복합 경기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전 우승자인 에스포시토와 복합 경기에서 강세를 보이는 프로코펜코에게 추월당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전웅태(23·광주시청)는 6일(현지시간) 헝가리 케치케메트에서 열린 월드컵 3차 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1천437점을 따내 일랴 팔라츠코프(벨라루스·1천426점)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전웅태는 지난해 5월 폴란드 드르존코프 대회에 이어 약 1년 만에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2016년 3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대회를 포함해 통산 3번째 우승이다.
전웅태는 수영, 승마, 펜싱에서 고른 기량으로 1위로 나선 데 이어 마지막 복합 경기(사격+육상)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로 선두를 지켰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김선우(22·한국체대)가 클로이 에스포시토(호주·1천339점), 아나스타시야 프로코펜코(벨라루스·1천335점)에 이어 3위(1천335점)에 올라 한국 여자 선수로는 처음으로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선우는 2016∼2017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 2연패를 달성한 한국 여자 근대5종의 기대주다.
펜싱에서 선전하며 3종목 합계 1위로 치고 나간 그는 복합 경기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전 우승자인 에스포시토와 복합 경기에서 강세를 보이는 프로코펜코에게 추월당해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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