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업으면 시야가 넓어져 호기심 자극
입력 2018.05.09 (12:51)
수정 2018.05.09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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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아기를 업는 대신 안고 있는 부모들을 많이 보는데요.
그런데 아기를 업어주면 아기들 호기심을 더 많이 자극할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리포트]
아기를 데리고 외출한 어머니들. 자세히 살펴보니 모두 아기들을 안고 있습니다.
[어머니 : "업는 방법을 몰라 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머니 : "마주보고 안는 게 습관이 됐어요. 얼굴을 보면서 온기도 느낄 수 있죠."]
1970, 80년대만 해도 대부분 아기를 업어 길렀습니다.
[오자키/오사카교육대학 교수 : "예전에는 아기를 기르면서 농사를 지어야 해 업어야(일을 할 수 있었죠)."]
그런데 안는 것보다 업어주는 것이 아기들에게 더 좋다고 합니다.
지난 50년간 아이들을 업어 길러온 보육원이 있습니다.
아기를 업으면 아기들 시선이 높아져 호기심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기에게 카메라를 매달고 찍어봤는데요.
엄마에게 안겼을 때는 엄마 품에 가려 주변이 거의 보이지 않지만 엄마 등에 업히자, 시야가 넓어지면서 주변 상황이 잘 보입니다.
이 아기도 엄마에게 업힌 다음부터는 다양한 사물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기를 안는 것이 당연시된 요즘, 가끔 아기를 업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 아기를 업는 대신 안고 있는 부모들을 많이 보는데요.
그런데 아기를 업어주면 아기들 호기심을 더 많이 자극할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리포트]
아기를 데리고 외출한 어머니들. 자세히 살펴보니 모두 아기들을 안고 있습니다.
[어머니 : "업는 방법을 몰라 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머니 : "마주보고 안는 게 습관이 됐어요. 얼굴을 보면서 온기도 느낄 수 있죠."]
1970, 80년대만 해도 대부분 아기를 업어 길렀습니다.
[오자키/오사카교육대학 교수 : "예전에는 아기를 기르면서 농사를 지어야 해 업어야(일을 할 수 있었죠)."]
그런데 안는 것보다 업어주는 것이 아기들에게 더 좋다고 합니다.
지난 50년간 아이들을 업어 길러온 보육원이 있습니다.
아기를 업으면 아기들 시선이 높아져 호기심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기에게 카메라를 매달고 찍어봤는데요.
엄마에게 안겼을 때는 엄마 품에 가려 주변이 거의 보이지 않지만 엄마 등에 업히자, 시야가 넓어지면서 주변 상황이 잘 보입니다.
이 아기도 엄마에게 업힌 다음부터는 다양한 사물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기를 안는 것이 당연시된 요즘, 가끔 아기를 업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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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를 업으면 시야가 넓어져 호기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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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09 12:51:58
- 수정2018-05-09 12:59:38
[앵커]
요즘 아기를 업는 대신 안고 있는 부모들을 많이 보는데요.
그런데 아기를 업어주면 아기들 호기심을 더 많이 자극할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리포트]
아기를 데리고 외출한 어머니들. 자세히 살펴보니 모두 아기들을 안고 있습니다.
[어머니 : "업는 방법을 몰라 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머니 : "마주보고 안는 게 습관이 됐어요. 얼굴을 보면서 온기도 느낄 수 있죠."]
1970, 80년대만 해도 대부분 아기를 업어 길렀습니다.
[오자키/오사카교육대학 교수 : "예전에는 아기를 기르면서 농사를 지어야 해 업어야(일을 할 수 있었죠)."]
그런데 안는 것보다 업어주는 것이 아기들에게 더 좋다고 합니다.
지난 50년간 아이들을 업어 길러온 보육원이 있습니다.
아기를 업으면 아기들 시선이 높아져 호기심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기에게 카메라를 매달고 찍어봤는데요.
엄마에게 안겼을 때는 엄마 품에 가려 주변이 거의 보이지 않지만 엄마 등에 업히자, 시야가 넓어지면서 주변 상황이 잘 보입니다.
이 아기도 엄마에게 업힌 다음부터는 다양한 사물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기를 안는 것이 당연시된 요즘, 가끔 아기를 업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요즘 아기를 업는 대신 안고 있는 부모들을 많이 보는데요.
그런데 아기를 업어주면 아기들 호기심을 더 많이 자극할 수 있어 좋다고 합니다.
[리포트]
아기를 데리고 외출한 어머니들. 자세히 살펴보니 모두 아기들을 안고 있습니다.
[어머니 : "업는 방법을 몰라 안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머니 : "마주보고 안는 게 습관이 됐어요. 얼굴을 보면서 온기도 느낄 수 있죠."]
1970, 80년대만 해도 대부분 아기를 업어 길렀습니다.
[오자키/오사카교육대학 교수 : "예전에는 아기를 기르면서 농사를 지어야 해 업어야(일을 할 수 있었죠)."]
그런데 안는 것보다 업어주는 것이 아기들에게 더 좋다고 합니다.
지난 50년간 아이들을 업어 길러온 보육원이 있습니다.
아기를 업으면 아기들 시선이 높아져 호기심을 길러주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아기에게 카메라를 매달고 찍어봤는데요.
엄마에게 안겼을 때는 엄마 품에 가려 주변이 거의 보이지 않지만 엄마 등에 업히자, 시야가 넓어지면서 주변 상황이 잘 보입니다.
이 아기도 엄마에게 업힌 다음부터는 다양한 사물에 대해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아기를 안는 것이 당연시된 요즘, 가끔 아기를 업어주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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