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이스라엘 美대사관 오늘 이전…긴장 고조

입력 2018.05.14 (09:43) 수정 2018.05.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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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오늘 이스라엘 건국 70주년을 맞아 예루살렘 남부 아르노나 지역의 미국영사관에서 미국 대사관 개관식을 엽니다.

텔아비브에 있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이번 개관식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 등 800여 명이 참석합니다.

하지만 아랍 국가들이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반대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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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 이스라엘 美대사관 오늘 이전…긴장 고조
    • 입력 2018-05-14 09:44:46
    • 수정2018-05-14 10: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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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오늘 이스라엘 건국 70주년을 맞아 예루살렘 남부 아르노나 지역의 미국영사관에서 미국 대사관 개관식을 엽니다.

텔아비브에 있던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은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이번 개관식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트럼프 백악관 보좌관 등 800여 명이 참석합니다.

하지만 아랍 국가들이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에 반대하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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