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18일부터 세계식물세밀화 전시회 개최

입력 2018.05.14 (10:58) 수정 2018.05.14 (11: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2018 세계식물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회는 미국 세밀화협회와 미국 식물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참가국들이 각 나라에서 동시에 전시회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인간과 식물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5개국 출품작 850점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식물세밀화 공모전 당선작 13점과 자체 세밀화 작품 27점 등 40점을 출품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수목원이 출품한 세밀화 원화 40점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식물 세밀화는 식물 표본이 담을 수 없는 식물 고유의 색깔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를 비롯해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이나 모양까지 묘사하는 과학적 자료이자 예술 작품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립수목원, 18일부터 세계식물세밀화 전시회 개최
    • 입력 2018-05-14 10:58:39
    • 수정2018-05-14 11:01:12
    사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18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특별전시실에서 '2018 세계식물세밀화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회는 미국 세밀화협회와 미국 식물원이 주관하는 것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 등 참가국들이 각 나라에서 동시에 전시회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인간과 식물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25개국 출품작 850점을 영상으로 만날 수 있습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해 식물세밀화 공모전 당선작 13점과 자체 세밀화 작품 27점 등 40점을 출품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립수목원이 출품한 세밀화 원화 40점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식물 세밀화는 식물 표본이 담을 수 없는 식물 고유의 색깔과 해부학적인 미세구조를 비롯해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하는 부분이나 모양까지 묘사하는 과학적 자료이자 예술 작품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