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마드’에 대학 남자화장실 몰카 공유 의혹
입력 2018.05.14 (11:18)
수정 2018.05.14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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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남성 누드모델 몰카' 게시물이 올라왔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워마드'에 이번에는 한 대학교 남자화장실 몰카 동영상이 공유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총학생회는 어제(13일) 낸 입장문을 통해 "5월 10일 `워마드`에 '한양대 ㅇㄹㅋ캠 남자화장실 나사몰카 올린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며 "학생인권위원회는 위 사건에 대해 지난 12일 오후 제보를 받아 관할 경찰서에 문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는 또,"현재 해당 사건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했고 공식적으로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관할 경찰서에 협조공문을 보내 캠퍼스에 있는 모든 공공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점검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이 학교 페이스북 제보 페이지에는 몰카 공유로 의심되는 게시물이 올라온 `워마드`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워마드에 몰카 자료가 도는 것 같다"는 익명의 제보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찰은 "아직 해당 동영상을 확인하지 못해 피해 정도나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는 파악이 어렵다"며 "고발장이 접수되면 정식으로 수사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총학생회는 어제(13일) 낸 입장문을 통해 "5월 10일 `워마드`에 '한양대 ㅇㄹㅋ캠 남자화장실 나사몰카 올린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며 "학생인권위원회는 위 사건에 대해 지난 12일 오후 제보를 받아 관할 경찰서에 문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는 또,"현재 해당 사건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했고 공식적으로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관할 경찰서에 협조공문을 보내 캠퍼스에 있는 모든 공공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점검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이 학교 페이스북 제보 페이지에는 몰카 공유로 의심되는 게시물이 올라온 `워마드`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워마드에 몰카 자료가 도는 것 같다"는 익명의 제보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찰은 "아직 해당 동영상을 확인하지 못해 피해 정도나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는 파악이 어렵다"며 "고발장이 접수되면 정식으로 수사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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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마드’에 대학 남자화장실 몰카 공유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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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4 11:18:19
- 수정2018-05-14 11:24:52

'홍대 남성 누드모델 몰카' 게시물이 올라왔던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워마드'에 이번에는 한 대학교 남자화장실 몰카 동영상이 공유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총학생회는 어제(13일) 낸 입장문을 통해 "5월 10일 `워마드`에 '한양대 ㅇㄹㅋ캠 남자화장실 나사몰카 올린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며 "학생인권위원회는 위 사건에 대해 지난 12일 오후 제보를 받아 관할 경찰서에 문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는 또,"현재 해당 사건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했고 공식적으로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관할 경찰서에 협조공문을 보내 캠퍼스에 있는 모든 공공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점검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이 학교 페이스북 제보 페이지에는 몰카 공유로 의심되는 게시물이 올라온 `워마드`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워마드에 몰카 자료가 도는 것 같다"는 익명의 제보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찰은 "아직 해당 동영상을 확인하지 못해 피해 정도나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는 파악이 어렵다"며 "고발장이 접수되면 정식으로 수사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총학생회는 어제(13일) 낸 입장문을 통해 "5월 10일 `워마드`에 '한양대 ㅇㄹㅋ캠 남자화장실 나사몰카 올린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업로드됐다"며 "학생인권위원회는 위 사건에 대해 지난 12일 오후 제보를 받아 관할 경찰서에 문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총학생회는 또,"현재 해당 사건에 대한 고발장을 작성했고 공식적으로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관할 경찰서에 협조공문을 보내 캠퍼스에 있는 모든 공공화장실을 대상으로 몰래카메라 점검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이 학교 페이스북 제보 페이지에는 몰카 공유로 의심되는 게시물이 올라온 `워마드` 화면 캡처 사진과 함께 "워마드에 몰카 자료가 도는 것 같다"는 익명의 제보 글이 올라왔습니다.
경찰은 "아직 해당 동영상을 확인하지 못해 피해 정도나 규모가 어떻게 되는지는 파악이 어렵다"며 "고발장이 접수되면 정식으로 수사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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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규 기자 thelor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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