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2023년까지 트랜스지방 식품 완전 퇴출 선포
입력 2018.05.14 (22:12)
수정 2018.05.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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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14일(현지시각) 2023년까지 식품에서 트랜스지방을 완전히 퇴출하기 위한 '리플레이스(REPLACE)' 가이드를 발간하고 전 세계 각국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REPLACE' 전략은 실태 점검(Review), 건강에 유익한 지방 사용 홍보(Promote), 트랜스지방 사용 규제 입법(Legislate), 식품 공급체계에 대한 접근(Access)과 분석, 트랜스지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Create), 규제 강화(Enforce)의 앞 철자를 땄습니다.
WHO는 트랜스지방은 심장병 위험을 21% 높이고, 사망 위험을 28% 높인다며 관련 규제 동참이 확대되면 매년 심혈관계 질환 사망자 수를 50만 명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지 않은 성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하는가"라며 "새로운 전략을 이행하면 트랜스지방을 퇴출하고 심혈관계 질환과의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PLACE' 전략은 실태 점검(Review), 건강에 유익한 지방 사용 홍보(Promote), 트랜스지방 사용 규제 입법(Legislate), 식품 공급체계에 대한 접근(Access)과 분석, 트랜스지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Create), 규제 강화(Enforce)의 앞 철자를 땄습니다.
WHO는 트랜스지방은 심장병 위험을 21% 높이고, 사망 위험을 28% 높인다며 관련 규제 동참이 확대되면 매년 심혈관계 질환 사망자 수를 50만 명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지 않은 성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하는가"라며 "새로운 전략을 이행하면 트랜스지방을 퇴출하고 심혈관계 질환과의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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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O, 2023년까지 트랜스지방 식품 완전 퇴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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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4 22:12:48
- 수정2018-05-14 22:13:49

세계보건기구(WHO)는 14일(현지시각) 2023년까지 식품에서 트랜스지방을 완전히 퇴출하기 위한 '리플레이스(REPLACE)' 가이드를 발간하고 전 세계 각국의 동참을 촉구했습니다.
'REPLACE' 전략은 실태 점검(Review), 건강에 유익한 지방 사용 홍보(Promote), 트랜스지방 사용 규제 입법(Legislate), 식품 공급체계에 대한 접근(Access)과 분석, 트랜스지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Create), 규제 강화(Enforce)의 앞 철자를 땄습니다.
WHO는 트랜스지방은 심장병 위험을 21% 높이고, 사망 위험을 28% 높인다며 관련 규제 동참이 확대되면 매년 심혈관계 질환 사망자 수를 50만 명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지 않은 성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하는가"라며 "새로운 전략을 이행하면 트랜스지방을 퇴출하고 심혈관계 질환과의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REPLACE' 전략은 실태 점검(Review), 건강에 유익한 지방 사용 홍보(Promote), 트랜스지방 사용 규제 입법(Legislate), 식품 공급체계에 대한 접근(Access)과 분석, 트랜스지방에 대한 경각심 고취(Create), 규제 강화(Enforce)의 앞 철자를 땄습니다.
WHO는 트랜스지방은 심장병 위험을 21% 높이고, 사망 위험을 28% 높인다며 관련 규제 동참이 확대되면 매년 심혈관계 질환 사망자 수를 50만 명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지 않은 성분을 섭취하도록 해야 하는가"라며 "새로운 전략을 이행하면 트랜스지방을 퇴출하고 심혈관계 질환과의 싸움에서도 이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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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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