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미현 검사 “문무일 검찰총장도 수사 외압 행사 의혹”
입력 2018.05.15 (12:19)
수정 2018.05.15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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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가 문무일 검찰총장도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혹이 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안 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문 총장이 지난해 12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소환하려는 춘천지검장을 질책했다며 외압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검사는 당시 문 총장이 '국회의원은 조사 없이도 충분히 기소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소환조사를 못 한다면서 이해할 수 없는 지적을 했다며 당시 춘천지검에 근무한 직원들 대부분이 아는 내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검 관계자는 "소환 조사에 앞서 증거를 더 확보하는 등 보강수사를 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을 뿐이라며 문 총장이 외압을 넣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 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문 총장이 지난해 12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소환하려는 춘천지검장을 질책했다며 외압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검사는 당시 문 총장이 '국회의원은 조사 없이도 충분히 기소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소환조사를 못 한다면서 이해할 수 없는 지적을 했다며 당시 춘천지검에 근무한 직원들 대부분이 아는 내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검 관계자는 "소환 조사에 앞서 증거를 더 확보하는 등 보강수사를 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을 뿐이라며 문 총장이 외압을 넣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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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미현 검사 “문무일 검찰총장도 수사 외압 행사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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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5 12:20:57
- 수정2018-05-15 12:29:18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의혹을 폭로한 안미현 의정부지검 검사가 문무일 검찰총장도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혹이 있다며 진상 규명을 요구했습니다.
안 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문 총장이 지난해 12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소환하려는 춘천지검장을 질책했다며 외압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검사는 당시 문 총장이 '국회의원은 조사 없이도 충분히 기소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소환조사를 못 한다면서 이해할 수 없는 지적을 했다며 당시 춘천지검에 근무한 직원들 대부분이 아는 내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검 관계자는 "소환 조사에 앞서 증거를 더 확보하는 등 보강수사를 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을 뿐이라며 문 총장이 외압을 넣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안 검사는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문 총장이 지난해 12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을 소환하려는 춘천지검장을 질책했다며 외압 의혹을 수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안 검사는 당시 문 총장이 '국회의원은 조사 없이도 충분히 기소될 수 있을 정도가 아니면 소환조사를 못 한다면서 이해할 수 없는 지적을 했다며 당시 춘천지검에 근무한 직원들 대부분이 아는 내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대검 관계자는 "소환 조사에 앞서 증거를 더 확보하는 등 보강수사를 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을 뿐이라며 문 총장이 외압을 넣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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