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가자지구 유혈 사태 책임은 ‘하마스’에 있어”

입력 2018.05.15 (12:34) 수정 2018.05.1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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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백악관이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의 이전을 둘러싸고 발생한 가자지구 유혈 사태와 관련해 비극적 죽음의 책임은 전적으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라즈 샤 부대변인은 "이스라엘은 스스로 방어할 권리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히고 이스라엘의 발포를 두둔하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에 자제를 주문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하마스가 이번 폭력 사태에 대해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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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백악관 “가자지구 유혈 사태 책임은 ‘하마스’에 있어”
    • 입력 2018-05-15 12:37:52
    • 수정2018-05-15 12:38:56
    뉴스 12
미 백악관이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의 이전을 둘러싸고 발생한 가자지구 유혈 사태와 관련해 비극적 죽음의 책임은 전적으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백악관 라즈 샤 부대변인은 "이스라엘은 스스로 방어할 권리를 갖고 있다"며 이같이 밝히고 이스라엘의 발포를 두둔하했습니다.

또 이스라엘에 자제를 주문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답하지 않은 채 "하마스가 이번 폭력 사태에 대해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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