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英 BBC “달팽이끼리 ‘기억 이식’ 실험 성공”
입력 2018.05.15 (20:34)
수정 2018.05.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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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달팽이를 이용한 기억 이식에 성공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e뉴로'지에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팀은 해양 달팽이를 대상으로 특정 자극에 대한 방어 행동을 훈련시켰는데요,
이후 이 달팽이의 유전 정보 전달 매개체 RNA를 훈련 받지 않은 다른 달팽이에게 주입하자, 과거에 훈련을 받은 달팽이처럼 특정 자극에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달팽이와 인간의 신경세포에는 개수의 차이가 있지만 세포 처리 과정은 서로 유사하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의 병세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e뉴로'지에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팀은 해양 달팽이를 대상으로 특정 자극에 대한 방어 행동을 훈련시켰는데요,
이후 이 달팽이의 유전 정보 전달 매개체 RNA를 훈련 받지 않은 다른 달팽이에게 주입하자, 과거에 훈련을 받은 달팽이처럼 특정 자극에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달팽이와 인간의 신경세포에는 개수의 차이가 있지만 세포 처리 과정은 서로 유사하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의 병세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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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5 20:32:10
- 수정2018-05-15 20:42:29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이 달팽이를 이용한 기억 이식에 성공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e뉴로'지에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팀은 해양 달팽이를 대상으로 특정 자극에 대한 방어 행동을 훈련시켰는데요,
이후 이 달팽이의 유전 정보 전달 매개체 RNA를 훈련 받지 않은 다른 달팽이에게 주입하자, 과거에 훈련을 받은 달팽이처럼 특정 자극에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달팽이와 인간의 신경세포에는 개수의 차이가 있지만 세포 처리 과정은 서로 유사하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의 병세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현지 시간 어제 'e뉴로'지에 게재된 보고서에 따르면 연구팀은 해양 달팽이를 대상으로 특정 자극에 대한 방어 행동을 훈련시켰는데요,
이후 이 달팽이의 유전 정보 전달 매개체 RNA를 훈련 받지 않은 다른 달팽이에게 주입하자, 과거에 훈련을 받은 달팽이처럼 특정 자극에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구팀은 달팽이와 인간의 신경세포에는 개수의 차이가 있지만 세포 처리 과정은 서로 유사하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질환의 병세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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