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10대 태권소녀 강보라 ‘아시안게임 기다려!’
입력 2018.05.17 (21:53)
수정 2018.05.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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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8월 아시안게임에서 무서운 십대 태권소녀가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근접전의 고수답게 주특기인 얼굴 차기로 아시아 정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타점 높고 화려한 태권도 발차기.
예측할 수 없는 현란한 택견 몸놀림.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결의 주인공은 태권도 국가대표 강보라와 가족입니다.
["저는 태권도 국가대표 강보라입니다. (강보라 선수 아빠 강호동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17살 강보라는 지난 1일 아시안게임 선발전 결승에서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심재영을 이기고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지난 2월에는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를 꺾고 아시아선수권 출전권도 따내며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가 됐습니다.
[강보라/ 태권도 국가대표 : "손싸움이나 몸싸움, 상대가 제 중심을 흐트러 뜨릴려고 할 때 중심잡는 것까지. 그런 것 덕분에 근접전에서 더 잘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165cm에 크지 않은 키지만 주특기인 얼굴 차기에 능한 것도 택견 전수자이자 태권도 지도자인 아버지의 영향입니다.
지난달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우승한 여동생 강미르 등 태권 가족들의 응원 속에 벌써부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강보라/ 태권도 국가대표 :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애국가 틀어놓고 가슴에 손 올리는 것이 하고 싶어요."]
무서운 십대소녀 강보라는 오는 25일 베트남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해 성인 무대 첫 정상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오는 8월 아시안게임에서 무서운 십대 태권소녀가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근접전의 고수답게 주특기인 얼굴 차기로 아시아 정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타점 높고 화려한 태권도 발차기.
예측할 수 없는 현란한 택견 몸놀림.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결의 주인공은 태권도 국가대표 강보라와 가족입니다.
["저는 태권도 국가대표 강보라입니다. (강보라 선수 아빠 강호동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17살 강보라는 지난 1일 아시안게임 선발전 결승에서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심재영을 이기고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지난 2월에는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를 꺾고 아시아선수권 출전권도 따내며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가 됐습니다.
[강보라/ 태권도 국가대표 : "손싸움이나 몸싸움, 상대가 제 중심을 흐트러 뜨릴려고 할 때 중심잡는 것까지. 그런 것 덕분에 근접전에서 더 잘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165cm에 크지 않은 키지만 주특기인 얼굴 차기에 능한 것도 택견 전수자이자 태권도 지도자인 아버지의 영향입니다.
지난달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우승한 여동생 강미르 등 태권 가족들의 응원 속에 벌써부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강보라/ 태권도 국가대표 :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애국가 틀어놓고 가슴에 손 올리는 것이 하고 싶어요."]
무서운 십대소녀 강보라는 오는 25일 베트남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해 성인 무대 첫 정상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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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서운 10대 태권소녀 강보라 ‘아시안게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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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7 22:03:43
- 수정2018-05-17 22:07:38
[앵커]
오는 8월 아시안게임에서 무서운 십대 태권소녀가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근접전의 고수답게 주특기인 얼굴 차기로 아시아 정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타점 높고 화려한 태권도 발차기.
예측할 수 없는 현란한 택견 몸놀림.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결의 주인공은 태권도 국가대표 강보라와 가족입니다.
["저는 태권도 국가대표 강보라입니다. (강보라 선수 아빠 강호동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17살 강보라는 지난 1일 아시안게임 선발전 결승에서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심재영을 이기고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지난 2월에는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를 꺾고 아시아선수권 출전권도 따내며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가 됐습니다.
[강보라/ 태권도 국가대표 : "손싸움이나 몸싸움, 상대가 제 중심을 흐트러 뜨릴려고 할 때 중심잡는 것까지. 그런 것 덕분에 근접전에서 더 잘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165cm에 크지 않은 키지만 주특기인 얼굴 차기에 능한 것도 택견 전수자이자 태권도 지도자인 아버지의 영향입니다.
지난달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우승한 여동생 강미르 등 태권 가족들의 응원 속에 벌써부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강보라/ 태권도 국가대표 :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애국가 틀어놓고 가슴에 손 올리는 것이 하고 싶어요."]
무서운 십대소녀 강보라는 오는 25일 베트남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해 성인 무대 첫 정상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오는 8월 아시안게임에서 무서운 십대 태권소녀가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근접전의 고수답게 주특기인 얼굴 차기로 아시아 정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강재훈 기자가 만났습니다.
[리포트]
타점 높고 화려한 태권도 발차기.
예측할 수 없는 현란한 택견 몸놀림.
실전을 방불케 하는 대결의 주인공은 태권도 국가대표 강보라와 가족입니다.
["저는 태권도 국가대표 강보라입니다. (강보라 선수 아빠 강호동입니다)."]
고등학교 2학년 17살 강보라는 지난 1일 아시안게임 선발전 결승에서 세계선수권 우승자인 심재영을 이기고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지난 2월에는 리우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소희를 꺾고 아시아선수권 출전권도 따내며 역대 최연소 국가대표가 됐습니다.
[강보라/ 태권도 국가대표 : "손싸움이나 몸싸움, 상대가 제 중심을 흐트러 뜨릴려고 할 때 중심잡는 것까지. 그런 것 덕분에 근접전에서 더 잘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165cm에 크지 않은 키지만 주특기인 얼굴 차기에 능한 것도 택견 전수자이자 태권도 지도자인 아버지의 영향입니다.
지난달 세계청소년선수권에서 우승한 여동생 강미르 등 태권 가족들의 응원 속에 벌써부터 2020년 도쿄 올림픽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강보라/ 태권도 국가대표 :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에서 애국가 틀어놓고 가슴에 손 올리는 것이 하고 싶어요."]
무서운 십대소녀 강보라는 오는 25일 베트남 아시아선수권에 출전해 성인 무대 첫 정상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강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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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훈 기자 b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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