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숨고르기…WTI 71달러 선에서 제자리걸음

입력 2018.05.18 (04:51) 수정 2018.05.18 (05: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17일(현지시간)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과 같은 배럴당 71.4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는 비슷한 시각 배럴당 0.18%(0.14달러) 오른 79.4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란 핵 합의에서 탈퇴한 미국의 대이란 제재 압박으로 상승세를 이어오던 유가가 이날은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습니다. 다만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80달러를 웃돌기도 했지만 상승 폭이 제한됐습니다.

국제 금값은 내렸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2%(2.10달러) 떨어진 1,289.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제유가 숨고르기…WTI 71달러 선에서 제자리걸음
    • 입력 2018-05-18 04:51:51
    • 수정2018-05-18 05:09:33
    국제
국제유가가 17일(현지시간) 보합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과 같은 배럴당 71.49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는 비슷한 시각 배럴당 0.18%(0.14달러) 오른 79.42달러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이란 핵 합의에서 탈퇴한 미국의 대이란 제재 압박으로 상승세를 이어오던 유가가 이날은 숨 고르기 양상을 보였습니다. 다만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80달러를 웃돌기도 했지만 상승 폭이 제한됐습니다.

국제 금값은 내렸습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6월물 금 가격은 전날보다 온스당 0.2%(2.10달러) 떨어진 1,289.40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