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北핵무기 반출제안’ 日언론 보도는 허위…적극대응”
입력 2018.05.18 (15:38)
수정 2018.05.18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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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일본 아사히신문이 '한국이 북한 핵무기를 해외로 반출하는 방안을 미국에 제안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18일)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지난달 2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북한의 핵무기 반출안을 제안했다는 아사히신문의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 없는 기사를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아사히신문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청와대는 아사히신문의 이번 허위보도와 관련해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아사히신문에 대해 출입 정지를 검토 중이라며, 정정보도 요청 등 후속조치 여부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18일)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지난달 2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북한의 핵무기 반출안을 제안했다는 아사히신문의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 없는 기사를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아사히신문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청와대는 아사히신문의 이번 허위보도와 관련해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아사히신문에 대해 출입 정지를 검토 중이라며, 정정보도 요청 등 후속조치 여부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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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北핵무기 반출제안’ 日언론 보도는 허위…적극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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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8 15:38:34
- 수정2018-05-18 19:46:51
청와대는 일본 아사히신문이 '한국이 북한 핵무기를 해외로 반출하는 방안을 미국에 제안했다'는 취지로 보도한 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18일)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지난달 2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북한의 핵무기 반출안을 제안했다는 아사히신문의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 없는 기사를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아사히신문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청와대는 아사히신문의 이번 허위보도와 관련해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아사히신문에 대해 출입 정지를 검토 중이라며, 정정보도 요청 등 후속조치 여부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늘(18일)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지난달 24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에게 북한의 핵무기 반출안을 제안했다는 아사히신문의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근거 없는 기사를 사실 확인 없이 보도한 아사히신문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수석은 청와대는 아사히신문의 이번 허위보도와 관련해 대응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아사히신문에 대해 출입 정지를 검토 중이라며, 정정보도 요청 등 후속조치 여부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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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선 기자 3rdl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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