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된 땅콩 판매 중단

입력 2018.05.18 (18:20) 수정 2018.05.1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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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우농이 만들어 판 견과류 가공품 '라이스피넛'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15.0 ㎍/㎏ 이하)보다 초과 검출(62.8 ㎍/㎏)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멈추고 회수에 나섰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26일로 표시된 '라이스피넛’(포장 단위 400g) 제품과, ㈜우농이 제조하고 ㈜GS리테일이 판매한 ‘라이스피넛' (포장 단위 80g) 제품 등 총 1,095kg 분량입니다.

식약처는 담당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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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암물질 ‘아플라톡신’ 초과 검출된 땅콩 판매 중단
    • 입력 2018-05-18 18:20:51
    • 수정2018-05-18 18:56:02
    사회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우농이 만들어 판 견과류 가공품 '라이스피넛' 제품에서 발암물질인 아플라톡신이 기준(15.0 ㎍/㎏ 이하)보다 초과 검출(62.8 ㎍/㎏)돼, 해당 제품의 판매를 멈추고 회수에 나섰습니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2월 26일로 표시된 '라이스피넛’(포장 단위 400g) 제품과, ㈜우농이 제조하고 ㈜GS리테일이 판매한 ‘라이스피넛' (포장 단위 80g) 제품 등 총 1,095kg 분량입니다.

식약처는 담당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하고,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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