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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아베 내각 지지율 30%대 정체…외교 행보 효과 없어
입력 2018.05.18 (18:30) 수정 2018.05.18 (19:48) 국제
한중일 정상회의 등 일본 정부의 대형 외교행사가 아베 내각의 지지율 반등에 도움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난 11~1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한 달 전보다 0.3% 포인트 낮아진 38.1%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0.4% 포인트 증가한 43%였습니다. 이에 따라, 석달 연속으로 '비지지율'이 지지율을 웃돌았습니다.

사학재단 가케학원의 수의학부 허가 특혜 의혹에 대해 '아베 총리에 책임이 있다'는 답변은 65.2%로 나타났습니다. 가케학원의 이사장은 아베 총리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4월) 미국 방문에 이어, 지난 9일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외교 행사에 각별한 공을 들였습니다. 지지통신은 가케학원 특혜 의혹과 모리토모 학원의 국유지특혜 매입 의혹 등 이른바 '사학스캔들'의 영향으로 외교적 행보가 지지율 반등에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야당인 민진당과 희망의당이 통합해 최근 발족한 국민민주당에 대해서 응답자의 70% 이상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지난달 열린 남북정상회담과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진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응답은 28.4%에 그쳤고, 진전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58.8%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日 아베 내각 지지율 30%대 정체…외교 행보 효과 없어
    • 입력 2018-05-18 18:30:22
    • 수정2018-05-18 19:48:25
    국제
한중일 정상회의 등 일본 정부의 대형 외교행사가 아베 내각의 지지율 반등에 도움을 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일본 지지통신에 따르면, 지난 11~14일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한 달 전보다 0.3% 포인트 낮아진 38.1%로 나타났습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0.4% 포인트 증가한 43%였습니다. 이에 따라, 석달 연속으로 '비지지율'이 지지율을 웃돌았습니다.

사학재단 가케학원의 수의학부 허가 특혜 의혹에 대해 '아베 총리에 책임이 있다'는 답변은 65.2%로 나타났습니다. 가케학원의 이사장은 아베 총리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4월) 미국 방문에 이어, 지난 9일 한중일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외교 행사에 각별한 공을 들였습니다. 지지통신은 가케학원 특혜 의혹과 모리토모 학원의 국유지특혜 매입 의혹 등 이른바 '사학스캔들'의 영향으로 외교적 행보가 지지율 반등에 별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야당인 민진당과 희망의당이 통합해 최근 발족한 국민민주당에 대해서 응답자의 70% 이상은 '기대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지난달 열린 남북정상회담과 다음달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이 북한의 일본인 납치문제 해결을 위한 진전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응답은 28.4%에 그쳤고, 진전으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58.8%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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