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민과 전광인이 같은 팀에?…역대 최강 듀오 뜬다!
입력 2018.05.18 (21:51)
수정 2018.05.18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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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배구 FA최대어 전광인이 현대캐피탈로 둥지를 옮기면서 문성민과 전광인의 환상 듀오가 완성됐습니다.
이미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두 선수, 예상대로 찰떡콤비의 향기가 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한마디로 못하는 게 없는 전광인이 현대캐피탈로 간 건 운명과도 같았습니다.
대표팀에서 이미 함께 훈련중인 문성민과 전광인은 여가시간도 같이보내며 원팀으로 뭉쳐 있었습니다.
[문성민/현대캐피탈 : "몇점 내기할까? (11점하죠.) 11점?"]
[전광인/현대캐피탈 : "아~~악! 뭐야....(1대 0) 승부다! 뭐야 뭐야...(11대 10) 12:10 전광인 승!"]
약점이 없어 보이는 완성형 선수 같아 보이지만, 나름 두 선수도 서로에게 부러운 게 하나 있었습니다.
[문성민/31살 : "광인이한테서 일단 뺏어오고 싶은 건? 젊음?광인이도 그렇게 젊은 편은 아니지만..."]
[전광인/26살 : 뺏어오고 싶은 건, 뭐... 얼굴도 이제는 욕심은 별로 안나는 것 같고요. (솔직히?)저는 키가 좀 부러운것 같아요."]
지난 시즌 득점 1위 파다르에, 8위 전광인까지 데려온 현대캐피탈로선 꿈의 3각 편대로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전광인/현대캐피탈 : "당연히 우승하고 싶죠. 배구를 더 즐길 수 있는 그런 배구를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 같아요."}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배구 FA최대어 전광인이 현대캐피탈로 둥지를 옮기면서 문성민과 전광인의 환상 듀오가 완성됐습니다.
이미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두 선수, 예상대로 찰떡콤비의 향기가 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한마디로 못하는 게 없는 전광인이 현대캐피탈로 간 건 운명과도 같았습니다.
대표팀에서 이미 함께 훈련중인 문성민과 전광인은 여가시간도 같이보내며 원팀으로 뭉쳐 있었습니다.
[문성민/현대캐피탈 : "몇점 내기할까? (11점하죠.) 11점?"]
[전광인/현대캐피탈 : "아~~악! 뭐야....(1대 0) 승부다! 뭐야 뭐야...(11대 10) 12:10 전광인 승!"]
약점이 없어 보이는 완성형 선수 같아 보이지만, 나름 두 선수도 서로에게 부러운 게 하나 있었습니다.
[문성민/31살 : "광인이한테서 일단 뺏어오고 싶은 건? 젊음?광인이도 그렇게 젊은 편은 아니지만..."]
[전광인/26살 : 뺏어오고 싶은 건, 뭐... 얼굴도 이제는 욕심은 별로 안나는 것 같고요. (솔직히?)저는 키가 좀 부러운것 같아요."]
지난 시즌 득점 1위 파다르에, 8위 전광인까지 데려온 현대캐피탈로선 꿈의 3각 편대로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전광인/현대캐피탈 : "당연히 우승하고 싶죠. 배구를 더 즐길 수 있는 그런 배구를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 같아요."}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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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성민과 전광인이 같은 팀에?…역대 최강 듀오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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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8 21:59:36
- 수정2018-05-18 22:03:50
[앵커]
프로배구 FA최대어 전광인이 현대캐피탈로 둥지를 옮기면서 문성민과 전광인의 환상 듀오가 완성됐습니다.
이미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두 선수, 예상대로 찰떡콤비의 향기가 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한마디로 못하는 게 없는 전광인이 현대캐피탈로 간 건 운명과도 같았습니다.
대표팀에서 이미 함께 훈련중인 문성민과 전광인은 여가시간도 같이보내며 원팀으로 뭉쳐 있었습니다.
[문성민/현대캐피탈 : "몇점 내기할까? (11점하죠.) 11점?"]
[전광인/현대캐피탈 : "아~~악! 뭐야....(1대 0) 승부다! 뭐야 뭐야...(11대 10) 12:10 전광인 승!"]
약점이 없어 보이는 완성형 선수 같아 보이지만, 나름 두 선수도 서로에게 부러운 게 하나 있었습니다.
[문성민/31살 : "광인이한테서 일단 뺏어오고 싶은 건? 젊음?광인이도 그렇게 젊은 편은 아니지만..."]
[전광인/26살 : 뺏어오고 싶은 건, 뭐... 얼굴도 이제는 욕심은 별로 안나는 것 같고요. (솔직히?)저는 키가 좀 부러운것 같아요."]
지난 시즌 득점 1위 파다르에, 8위 전광인까지 데려온 현대캐피탈로선 꿈의 3각 편대로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전광인/현대캐피탈 : "당연히 우승하고 싶죠. 배구를 더 즐길 수 있는 그런 배구를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 같아요."}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프로배구 FA최대어 전광인이 현대캐피탈로 둥지를 옮기면서 문성민과 전광인의 환상 듀오가 완성됐습니다.
이미 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는 두 선수, 예상대로 찰떡콤비의 향기가 납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공격이면 공격, 수비면 수비 한마디로 못하는 게 없는 전광인이 현대캐피탈로 간 건 운명과도 같았습니다.
대표팀에서 이미 함께 훈련중인 문성민과 전광인은 여가시간도 같이보내며 원팀으로 뭉쳐 있었습니다.
[문성민/현대캐피탈 : "몇점 내기할까? (11점하죠.) 11점?"]
[전광인/현대캐피탈 : "아~~악! 뭐야....(1대 0) 승부다! 뭐야 뭐야...(11대 10) 12:10 전광인 승!"]
약점이 없어 보이는 완성형 선수 같아 보이지만, 나름 두 선수도 서로에게 부러운 게 하나 있었습니다.
[문성민/31살 : "광인이한테서 일단 뺏어오고 싶은 건? 젊음?광인이도 그렇게 젊은 편은 아니지만..."]
[전광인/26살 : 뺏어오고 싶은 건, 뭐... 얼굴도 이제는 욕심은 별로 안나는 것 같고요. (솔직히?)저는 키가 좀 부러운것 같아요."]
지난 시즌 득점 1위 파다르에, 8위 전광인까지 데려온 현대캐피탈로선 꿈의 3각 편대로 우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전광인/현대캐피탈 : "당연히 우승하고 싶죠. 배구를 더 즐길 수 있는 그런 배구를 하다보면 좋은 결과가 나올 거 같아요."}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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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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