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맑은 하늘 드러나…아침까지 짙은 안개 주의

입력 2018.05.18 (21:56) 수정 2018.05.18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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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중부 지방에 쏟아지던 비가 대부분 그치고 종일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은 서늘한 북동풍이 들어오면서 동쪽 지역은 서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4도로 예년 수준까지 오르겠지만, 동해안은 20도 아래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진데다 밤사이 바다 안개까지 밀려오면서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심한 곳은 100m 앞도 잘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도는 나흘 만에 맑은 하늘이 드러납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한 해안 지역은 주말 내내 북동풍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선선한 동풍의 영향으로 영남은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대구가 18도에 머물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24도 예상되고 제주는 19도로 오늘보다 9도나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과 동해상에서 최고 5,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석가 탄신일인 화요일에는 전국이 맑겠고 낮 동안 2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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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주말, 맑은 하늘 드러나…아침까지 짙은 안개 주의
    • 입력 2018-05-18 22:05:00
    • 수정2018-05-18 22: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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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중부 지방에 쏟아지던 비가 대부분 그치고 종일 선선한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주말인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내일은 서늘한 북동풍이 들어오면서 동쪽 지역은 서쪽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온이 낮겠습니다.

서울의 한낮 기온은 24도로 예년 수준까지 오르겠지만, 동해안은 20도 아래에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비로 인해 습도가 높아진데다 밤사이 바다 안개까지 밀려오면서 내일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심한 곳은 100m 앞도 잘 보이지 않을 것으로 보여 교통 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수도권과 충청도는 나흘 만에 맑은 하늘이 드러납니다.

강원 영동을 비롯한 해안 지역은 주말 내내 북동풍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이 선선한 동풍의 영향으로 영남은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대구가 18도에 머물겠습니다.

호남은 광주의 낮 기온 24도 예상되고 제주는 19도로 오늘보다 9도나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부근과 동해상에서 최고 5,6m까지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석가 탄신일인 화요일에는 전국이 맑겠고 낮 동안 25도 안팎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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