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인 매장 물품 대량판매 특별감사”
입력 2018.05.19 (06:47)
수정 2018.05.19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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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저렴한 가격의 군인매장 물품들이 일반인들에게 비싼 가격에 되팔리는 실태를 고발했었는데요.
국방부가 개선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가 14만 원대 화장품을 20분의 1 가격인 7천 원 대에 살 수 있다보니 다량으로 사들여 인터넷에서 되팔기도 합니다. 물량이 100개나 있다는 글도 보입니다."
국방부는 KBS 보도 이후 개선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군인매장 물품이 시중에 재판매 되지 않도록 판매실적을 확인해 대량으로 판매한 매장을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품을 상자 단위로 대량 구매할 경우 인적사항을 반드시 기록하고 군인매장 제품에는 포장에 '군 마트용'이라고 표기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인터넷 상에서 군인마트 물건이 유통되는지 확인하고 조치하는 담당자도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진우/국방부 부대변인 : "(군인매장 물품을) 일반인에게 재판매할 경우에는 범법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내부 고발을 활성화하는 등 또 다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된 조치를 해나가겠습니다."]
국방부는 군인 매장에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도록 신분증 확인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 입니다.
지난주 저렴한 가격의 군인매장 물품들이 일반인들에게 비싼 가격에 되팔리는 실태를 고발했었는데요.
국방부가 개선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가 14만 원대 화장품을 20분의 1 가격인 7천 원 대에 살 수 있다보니 다량으로 사들여 인터넷에서 되팔기도 합니다. 물량이 100개나 있다는 글도 보입니다."
국방부는 KBS 보도 이후 개선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군인매장 물품이 시중에 재판매 되지 않도록 판매실적을 확인해 대량으로 판매한 매장을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품을 상자 단위로 대량 구매할 경우 인적사항을 반드시 기록하고 군인매장 제품에는 포장에 '군 마트용'이라고 표기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인터넷 상에서 군인마트 물건이 유통되는지 확인하고 조치하는 담당자도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진우/국방부 부대변인 : "(군인매장 물품을) 일반인에게 재판매할 경우에는 범법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내부 고발을 활성화하는 등 또 다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된 조치를 해나가겠습니다."]
국방부는 군인 매장에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도록 신분증 확인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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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19 06:52:13
- 수정2018-05-19 08: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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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저렴한 가격의 군인매장 물품들이 일반인들에게 비싼 가격에 되팔리는 실태를 고발했었는데요.
국방부가 개선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가 14만 원대 화장품을 20분의 1 가격인 7천 원 대에 살 수 있다보니 다량으로 사들여 인터넷에서 되팔기도 합니다. 물량이 100개나 있다는 글도 보입니다."
국방부는 KBS 보도 이후 개선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군인매장 물품이 시중에 재판매 되지 않도록 판매실적을 확인해 대량으로 판매한 매장을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품을 상자 단위로 대량 구매할 경우 인적사항을 반드시 기록하고 군인매장 제품에는 포장에 '군 마트용'이라고 표기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인터넷 상에서 군인마트 물건이 유통되는지 확인하고 조치하는 담당자도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진우/국방부 부대변인 : "(군인매장 물품을) 일반인에게 재판매할 경우에는 범법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내부 고발을 활성화하는 등 또 다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된 조치를 해나가겠습니다."]
국방부는 군인 매장에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도록 신분증 확인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하초희 입니다.
지난주 저렴한 가격의 군인매장 물품들이 일반인들에게 비싼 가격에 되팔리는 실태를 고발했었는데요.
국방부가 개선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하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가 14만 원대 화장품을 20분의 1 가격인 7천 원 대에 살 수 있다보니 다량으로 사들여 인터넷에서 되팔기도 합니다. 물량이 100개나 있다는 글도 보입니다."
국방부는 KBS 보도 이후 개선대책을 마련했습니다.
군인매장 물품이 시중에 재판매 되지 않도록 판매실적을 확인해 대량으로 판매한 매장을 감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물품을 상자 단위로 대량 구매할 경우 인적사항을 반드시 기록하고 군인매장 제품에는 포장에 '군 마트용'이라고 표기하는 방안도 추진합니다.
아울러 인터넷 상에서 군인마트 물건이 유통되는지 확인하고 조치하는 담당자도 배치할 계획입니다.
[이진우/국방부 부대변인 : "(군인매장 물품을) 일반인에게 재판매할 경우에는 범법행위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내부 고발을 활성화하는 등 또 다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강화된 조치를 해나가겠습니다."]
국방부는 군인 매장에 민간인이 출입할 수 없도록 신분증 확인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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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초희 기자 chohee2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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