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동안 30대 그룹의 고용이 전체적으로 2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서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1분기 보고서를 낸 260곳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직원 수는 총 96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해 2만여 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룹별로 보면 분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영을 제외한 29곳 가운데 18곳이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그룹이 1년 만에 9천7백 명 정도를 늘려 고용 증가가 가장 많았고 삼성 7천3백 명, SK 5천여 명 등 으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CJ의 경우 CJ CGV 직원 수가 대폭 늘어났지만, 이는 공시기준 변경으로 아르바이트직이 고용 인원에 포함한 것으로 실제 대규모 고용 창출은 아니라고 CEO스코어는 설명했습니다.
고용을 줄인 곳은 11곳으로, 현대중공업과 금호아시아나 두 곳에서만 9천300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속한 IT·전기전자가 만 2천여 명 늘려 증가폭이 가장 컸고 조선·기계·설비와 자동차·부품업종은 각각 6천5백 명, 2천6백여 명이나 줄었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서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1분기 보고서를 낸 260곳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직원 수는 총 96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해 2만여 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룹별로 보면 분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영을 제외한 29곳 가운데 18곳이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그룹이 1년 만에 9천7백 명 정도를 늘려 고용 증가가 가장 많았고 삼성 7천3백 명, SK 5천여 명 등 으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CJ의 경우 CJ CGV 직원 수가 대폭 늘어났지만, 이는 공시기준 변경으로 아르바이트직이 고용 인원에 포함한 것으로 실제 대규모 고용 창출은 아니라고 CEO스코어는 설명했습니다.
고용을 줄인 곳은 11곳으로, 현대중공업과 금호아시아나 두 곳에서만 9천300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속한 IT·전기전자가 만 2천여 명 늘려 증가폭이 가장 컸고 조선·기계·설비와 자동차·부품업종은 각각 6천5백 명, 2천6백여 명이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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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그룹 고용 1년 새 2.3% 증가…CJ·삼성·SK ‘톱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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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0 09:23:49
일년 동안 30대 그룹의 고용이 전체적으로 2만 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서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1분기 보고서를 낸 260곳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직원 수는 총 96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해 2만여 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룹별로 보면 분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영을 제외한 29곳 가운데 18곳이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그룹이 1년 만에 9천7백 명 정도를 늘려 고용 증가가 가장 많았고 삼성 7천3백 명, SK 5천여 명 등 으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CJ의 경우 CJ CGV 직원 수가 대폭 늘어났지만, 이는 공시기준 변경으로 아르바이트직이 고용 인원에 포함한 것으로 실제 대규모 고용 창출은 아니라고 CEO스코어는 설명했습니다.
고용을 줄인 곳은 11곳으로, 현대중공업과 금호아시아나 두 곳에서만 9천300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속한 IT·전기전자가 만 2천여 명 늘려 증가폭이 가장 컸고 조선·기계·설비와 자동차·부품업종은 각각 6천5백 명, 2천6백여 명이나 줄었습니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에서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가운데 1분기 보고서를 낸 260곳의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지난 3월 말 기준 직원 수는 총 96만 9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 증가해 2만여 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그룹별로 보면 분기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은 부영을 제외한 29곳 가운데 18곳이 고용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J그룹이 1년 만에 9천7백 명 정도를 늘려 고용 증가가 가장 많았고 삼성 7천3백 명, SK 5천여 명 등 으로 이어졌습니다.
다만, CJ의 경우 CJ CGV 직원 수가 대폭 늘어났지만, 이는 공시기준 변경으로 아르바이트직이 고용 인원에 포함한 것으로 실제 대규모 고용 창출은 아니라고 CEO스코어는 설명했습니다.
고용을 줄인 곳은 11곳으로, 현대중공업과 금호아시아나 두 곳에서만 9천300명 이상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LG디스플레이 등이 속한 IT·전기전자가 만 2천여 명 늘려 증가폭이 가장 컸고 조선·기계·설비와 자동차·부품업종은 각각 6천5백 명, 2천6백여 명이나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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