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회담 이후 파주 안보관광지 관광객 30% 증가
입력 2018.05.20 (10:06)
수정 2018.05.20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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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이후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안보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주시에 따르면 안보관광지인 제3땅굴에 올해 1월는 1만6천261명, 임진각관광지 10만8천360명, 오두산 전망대 2만2천447명이 찾았습니다.
2월에는 제3땅굴에 1만8천145명, 임진각관광지는 10만9천212명, 오두산 전망대는 2만3천526명이 찾았으며, 정부가 3월 초 남북정상회담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면서 3월에 제3땅굴에는 3만631명, 임진각관광지 17만1천810명, 오두산 전망대 2만1천840명의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달 제3땅굴에는 4만2천207명, 임진각관광지는 20만754명, 오두산 전망대는 3만3천909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파주시는 "지난 3월 정부의 남북정상회담 발표 이후부터 외국인 및 국내 단체 관광객의 안보관광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회담 이후 현재까지 장단면 제3땅굴 등 DMZ 안보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하루 1천560명∼2천9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하루 1천200명∼2천300명보다 3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 안보관광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을 경유하는 3시간 코스로 누구나 신분증만 있으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파주시에 따르면 안보관광지인 제3땅굴에 올해 1월는 1만6천261명, 임진각관광지 10만8천360명, 오두산 전망대 2만2천447명이 찾았습니다.
2월에는 제3땅굴에 1만8천145명, 임진각관광지는 10만9천212명, 오두산 전망대는 2만3천526명이 찾았으며, 정부가 3월 초 남북정상회담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면서 3월에 제3땅굴에는 3만631명, 임진각관광지 17만1천810명, 오두산 전망대 2만1천840명의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달 제3땅굴에는 4만2천207명, 임진각관광지는 20만754명, 오두산 전망대는 3만3천909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파주시는 "지난 3월 정부의 남북정상회담 발표 이후부터 외국인 및 국내 단체 관광객의 안보관광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회담 이후 현재까지 장단면 제3땅굴 등 DMZ 안보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하루 1천560명∼2천9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하루 1천200명∼2천300명보다 3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 안보관광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을 경유하는 3시간 코스로 누구나 신분증만 있으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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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회담 이후 파주 안보관광지 관광객 3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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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5-20 10:14:40
남북정상회담 이후 경기도 파주시 비무장지대(DMZ) 안보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파주시에 따르면 안보관광지인 제3땅굴에 올해 1월는 1만6천261명, 임진각관광지 10만8천360명, 오두산 전망대 2만2천447명이 찾았습니다.
2월에는 제3땅굴에 1만8천145명, 임진각관광지는 10만9천212명, 오두산 전망대는 2만3천526명이 찾았으며, 정부가 3월 초 남북정상회담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면서 3월에 제3땅굴에는 3만631명, 임진각관광지 17만1천810명, 오두산 전망대 2만1천840명의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달 제3땅굴에는 4만2천207명, 임진각관광지는 20만754명, 오두산 전망대는 3만3천909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파주시는 "지난 3월 정부의 남북정상회담 발표 이후부터 외국인 및 국내 단체 관광객의 안보관광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회담 이후 현재까지 장단면 제3땅굴 등 DMZ 안보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하루 1천560명∼2천9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하루 1천200명∼2천300명보다 3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 안보관광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을 경유하는 3시간 코스로 누구나 신분증만 있으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파주시에 따르면 안보관광지인 제3땅굴에 올해 1월는 1만6천261명, 임진각관광지 10만8천360명, 오두산 전망대 2만2천447명이 찾았습니다.
2월에는 제3땅굴에 1만8천145명, 임진각관광지는 10만9천212명, 오두산 전망대는 2만3천526명이 찾았으며, 정부가 3월 초 남북정상회담을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면서 3월에 제3땅굴에는 3만631명, 임진각관광지 17만1천810명, 오두산 전망대 2만1천840명의 관광객이 찾았습니다.
남북정상회담이 열린 지난달 제3땅굴에는 4만2천207명, 임진각관광지는 20만754명, 오두산 전망대는 3만3천909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파주시는 "지난 3월 정부의 남북정상회담 발표 이후부터 외국인 및 국내 단체 관광객의 안보관광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회담 이후 현재까지 장단면 제3땅굴 등 DMZ 안보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이 하루 1천560명∼2천96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하루 1천200명∼2천300명보다 30%가량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주 안보관광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을 경유하는 3시간 코스로 누구나 신분증만 있으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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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효정 기자 ch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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