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주차장서 택시 컨테이너로 돌진…1명 부상

입력 2018.05.20 (10:20) 수정 2018.05.20 (10: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20일) 오전 4시 52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 택시주차장에서 택시 1대가 컨테이너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68)씨가 허리와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공항 직원 탈의실로 사용되는 컨테이너는 빈 상태여서 추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새벽 시간대에 운전하려다가 깜빡 졸아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피곤함을 이기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인천공항 주차장서 택시 컨테이너로 돌진…1명 부상
    • 입력 2018-05-20 10:20:39
    • 수정2018-05-20 10:27:23
    사회
오늘(20일) 오전 4시 52분쯤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 택시주차장에서 택시 1대가 컨테이너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68)씨가 허리와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습니다.

공항 직원 탈의실로 사용되는 컨테이너는 빈 상태여서 추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경찰에서 "새벽 시간대에 운전하려다가 깜빡 졸아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피곤함을 이기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