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신제품 체험 행사 잇따라 개최

입력 2018.05.20 (10:21) 수정 2018.05.2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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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사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곳곳에 마련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시리즈의 새로운 색상 출시에 앞서, 전국 지점 곳곳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합니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LG G7 씽큐를 견제하는 동시에 이달 말에 나올 갤럭시S9 버건디 레드, 다음달 초 선라이즈 골드 색상 출시에 맞춰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강남, 여의도 등을 시작으로 대구와 광주, 부산역 등에서 열려 사용자들이 사용자들이 갤럭시S9의 슈퍼 슬로우 모션, 듀얼 조리개 등 카메라 기능과 AR 이모지 'AR 메이크업' 등을 체험하고, 새 색상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는 18일 출시한 LG G7 씽큐를 홍보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존과 중고보상 판매 프로그램, 방탄소년단(BTS) 마케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 서울 경복궁에서 개막한 '세종대왕 문화유산전'에 야외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LG 올레드TV AI 씽큐(ThinQ)를 대거 설치했습니다.

경복궁 내 경회루 주변에 마련된 길이 전시 부스에 LG 올레드TV AI 씽큐 15대를 설치해서 측우기나 훈민정음해례본 등을 보여주고 관람객들이 음성명령만으로 검색 결과를 TV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능 체험존도 준비했습니다.

이 밖에 세종대왕이 관람객에게 훈민정음을 직접 써주는 모습을 올레드TV를 통해 연출한 트릭아트 포토존과, 관람객이 홍룡포를 입고 어좌(임금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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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8-05-20 10:26:07
    경제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신제품 출시에 맞춰 사용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곳곳에 마련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9 시리즈의 새로운 색상 출시에 앞서, 전국 지점 곳곳에서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합니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출시한 LG G7 씽큐를 견제하는 동시에 이달 말에 나올 갤럭시S9 버건디 레드, 다음달 초 선라이즈 골드 색상 출시에 맞춰 사용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서울 강남, 여의도 등을 시작으로 대구와 광주, 부산역 등에서 열려 사용자들이 사용자들이 갤럭시S9의 슈퍼 슬로우 모션, 듀얼 조리개 등 카메라 기능과 AR 이모지 'AR 메이크업' 등을 체험하고, 새 색상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게 했습니다.

LG전자는 18일 출시한 LG G7 씽큐를 홍보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의 체험존과 중고보상 판매 프로그램, 방탄소년단(BTS) 마케팅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 서울 경복궁에서 개막한 '세종대왕 문화유산전'에 야외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LG 올레드TV AI 씽큐(ThinQ)를 대거 설치했습니다.

경복궁 내 경회루 주변에 마련된 길이 전시 부스에 LG 올레드TV AI 씽큐 15대를 설치해서 측우기나 훈민정음해례본 등을 보여주고 관람객들이 음성명령만으로 검색 결과를 TV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능 체험존도 준비했습니다.

이 밖에 세종대왕이 관람객에게 훈민정음을 직접 써주는 모습을 올레드TV를 통해 연출한 트릭아트 포토존과, 관람객이 홍룡포를 입고 어좌(임금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등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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