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조정 거쳤어도 올해 재테크 수익률 1위
입력 2018.05.20 (10:42)
수정 2018.05.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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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이 조정을 거쳤음에도 올해 수익률이 주요 재테크 수단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코스닥지수는 798.42에서 855.62로 7.16% 상승하면서 재테크 수익률 1위였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초 연 1.2% 금리로 판매된 은행 정기예금(우리은행의 만기 1년짜리 '우리로모아 정기예금')의 17일 현재 수익률(0.45%)과 비교하면 15.9배나 높은 수준입니다.
또 같은 기간 0.68%의 수익을 낸 부동산(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이나 원/달러 환율과 비교해도 코스닥 투자가 더 나았습니다.
코스피는 증시가 조정을 받으며 연초 대비 0.77% 하락해 아예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분석 기간을 최근 1년간으로 놓고 봐도 코스닥 투자가 주요 재테크 수단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17일부터 올해 5월 17일까지 코스닥지수는 33.69% 올라 코스피(6.78%)를 비롯해 부동산(1.97%), 채권(한국신용평가의 채권종합지수, 0.24%) 등의 수익률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대신증권은 다만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가 정점을 통과할 가능성,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에 따른 신흥국 경제의 불안 등이 우려된다며 위험 자산의 투자 비중을 축소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코스닥지수는 798.42에서 855.62로 7.16% 상승하면서 재테크 수익률 1위였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초 연 1.2% 금리로 판매된 은행 정기예금(우리은행의 만기 1년짜리 '우리로모아 정기예금')의 17일 현재 수익률(0.45%)과 비교하면 15.9배나 높은 수준입니다.
또 같은 기간 0.68%의 수익을 낸 부동산(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이나 원/달러 환율과 비교해도 코스닥 투자가 더 나았습니다.
코스피는 증시가 조정을 받으며 연초 대비 0.77% 하락해 아예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분석 기간을 최근 1년간으로 놓고 봐도 코스닥 투자가 주요 재테크 수단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17일부터 올해 5월 17일까지 코스닥지수는 33.69% 올라 코스피(6.78%)를 비롯해 부동산(1.97%), 채권(한국신용평가의 채권종합지수, 0.24%) 등의 수익률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대신증권은 다만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가 정점을 통과할 가능성,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에 따른 신흥국 경제의 불안 등이 우려된다며 위험 자산의 투자 비중을 축소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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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조정 거쳤어도 올해 재테크 수익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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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0 10:42:14
- 수정2018-05-20 10:51:02
코스닥 시장이 조정을 거쳤음에도 올해 수익률이 주요 재테크 수단 중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코스닥지수는 798.42에서 855.62로 7.16% 상승하면서 재테크 수익률 1위였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초 연 1.2% 금리로 판매된 은행 정기예금(우리은행의 만기 1년짜리 '우리로모아 정기예금')의 17일 현재 수익률(0.45%)과 비교하면 15.9배나 높은 수준입니다.
또 같은 기간 0.68%의 수익을 낸 부동산(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이나 원/달러 환율과 비교해도 코스닥 투자가 더 나았습니다.
코스피는 증시가 조정을 받으며 연초 대비 0.77% 하락해 아예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분석 기간을 최근 1년간으로 놓고 봐도 코스닥 투자가 주요 재테크 수단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17일부터 올해 5월 17일까지 코스닥지수는 33.69% 올라 코스피(6.78%)를 비롯해 부동산(1.97%), 채권(한국신용평가의 채권종합지수, 0.24%) 등의 수익률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대신증권은 다만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가 정점을 통과할 가능성,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에 따른 신흥국 경제의 불안 등이 우려된다며 위험 자산의 투자 비중을 축소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코스닥지수는 798.42에서 855.62로 7.16% 상승하면서 재테크 수익률 1위였다고 전했습니다.
올해 초 연 1.2% 금리로 판매된 은행 정기예금(우리은행의 만기 1년짜리 '우리로모아 정기예금')의 17일 현재 수익률(0.45%)과 비교하면 15.9배나 높은 수준입니다.
또 같은 기간 0.68%의 수익을 낸 부동산(국민은행 주택가격지수)이나 원/달러 환율과 비교해도 코스닥 투자가 더 나았습니다.
코스피는 증시가 조정을 받으며 연초 대비 0.77% 하락해 아예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습니다.
분석 기간을 최근 1년간으로 놓고 봐도 코스닥 투자가 주요 재테크 수단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지난해 5월 17일부터 올해 5월 17일까지 코스닥지수는 33.69% 올라 코스피(6.78%)를 비롯해 부동산(1.97%), 채권(한국신용평가의 채권종합지수, 0.24%) 등의 수익률을 모두 웃돌았습니다.
대신증권은 다만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경기가 정점을 통과할 가능성,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에 따른 신흥국 경제의 불안 등이 우려된다며 위험 자산의 투자 비중을 축소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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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중 기자 baika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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