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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성 부상 동남아행…북미 회담 준비?
입력 2018.05.20 (12:01) 수정 2018.05.20 (19:1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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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외무성의 최희철 부상을 동남아시아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12일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싱가포르를 향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선중앙통신, 최희철 부상이 이끄는 외무성 대표단이 일부 동남아시아 나라들을 방문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유차 베이징에 들르면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목적지가 어딘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동남아 국가에 외무성 대표단이 방문할 만한 특별한 행사가 없기 때문에, 북미정상회담 장소인 싱가포르가 목적지일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정상회담이 3주 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예정대로 진행하려면 김정은 위원장이 묵을 숙소와 의전, 경호와 일정 등에 대한 실무적인 점검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희철 부상은 지난달 초 일주일 동안 싱가포르를 방문한 경험도 있어서, 싱가포르 당국과 협조를 하는데 유리할 거란 분석입니다.

[정성장/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 : "부상 뿐만 아니라 실무적으로 경호를 담당하는 사람들도 같이 갈거고 여러 부문에서 같이 가겠죠. 이제는 가서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봐야겠죠."]

미국도 정상회담 준비를 계속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싱가포르 당국도 촬영 규제를 강화하는 등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북·미 갈등이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 北 외무성 부상 동남아행…북미 회담 준비?
    • 입력 2018-05-20 12:03:36
    • 수정2018-05-20 19:14:00
    뉴스 12
[앵커]

북한이 외무성의 최희철 부상을 동남아시아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다음달 12일 북미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싱가포르를 향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옵니다.

김경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조선중앙통신, 최희철 부상이 이끄는 외무성 대표단이 일부 동남아시아 나라들을 방문하기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경유차 베이징에 들르면서 모습을 드러냈는데, 목적지가 어딘지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현재 동남아 국가에 외무성 대표단이 방문할 만한 특별한 행사가 없기 때문에, 북미정상회담 장소인 싱가포르가 목적지일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정상회담이 3주 정도 밖에 남지 않아서, 예정대로 진행하려면 김정은 위원장이 묵을 숙소와 의전, 경호와 일정 등에 대한 실무적인 점검이 필수적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최희철 부상은 지난달 초 일주일 동안 싱가포르를 방문한 경험도 있어서, 싱가포르 당국과 협조를 하는데 유리할 거란 분석입니다.

[정성장/세종연구소 통일전략연구실장 : "부상 뿐만 아니라 실무적으로 경호를 담당하는 사람들도 같이 갈거고 여러 부문에서 같이 가겠죠. 이제는 가서 본격적으로 준비를 해야 한다고 봐야겠죠."]

미국도 정상회담 준비를 계속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싱가포르 당국도 촬영 규제를 강화하는 등 준비를 진행 중입니다.

북·미 갈등이 일단 숨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적인 준비는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김경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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