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박병호, 46일 만에 대포 ‘쾅’…우중월 솔로포

입력 2018.05.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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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종아리 근육과 아킬레스건 부상에 신음하던 박병호(32·넥센 히어로즈)가 46일 만에 시원한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벌인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삼성 선발 투수 팀 아델만의 초구를 밀어 우중월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솔로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부상으로 4월 14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일본에 건너가 재활 치료를 받고 2군에서 페이스를 끌어올리다가 경기 전 1군에 등록됐다.

박병호는 복귀와 동시에 시즌 5번째 아치를 그리고 타선에 큰 힘을 보탰다.

박병호는 지난 4월 4일 kt wiz와의 경기 이래 46일 만에 홈런 맛을 봤다.

넥센은 3회말 현재 2-1로 앞서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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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박병호, 46일 만에 대포 ‘쾅’…우중월 솔로포
    • 입력 2018-05-20 15:28:54
    연합뉴스
왼쪽 종아리 근육과 아킬레스건 부상에 신음하던 박병호(32·넥센 히어로즈)가 46일 만에 시원한 홈런을 터뜨렸다.

박병호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벌인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경기에서 1-1로 맞선 3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삼성 선발 투수 팀 아델만의 초구를 밀어 우중월 펜스를 넘기는 비거리 130m짜리 솔로 홈런을 쳤다.

박병호는 부상으로 4월 14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후 일본에 건너가 재활 치료를 받고 2군에서 페이스를 끌어올리다가 경기 전 1군에 등록됐다.

박병호는 복귀와 동시에 시즌 5번째 아치를 그리고 타선에 큰 힘을 보탰다.

박병호는 지난 4월 4일 kt wiz와의 경기 이래 46일 만에 홈런 맛을 봤다.

넥센은 3회말 현재 2-1로 앞서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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