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매체, ‘대북 전단 살포’ 비난…전방위 압박

입력 2018.05.20 (17:00) 수정 2018.05.20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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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탈북 종업원 송환을 요구한 데 이어 오늘은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비난하면서 "남북 사이의 대화를 막고 관계 개선에 장애를 조성하는 가장 엄중한 적대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것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대북전단 살포로 남북 화해 국면이 난관에 부닥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한 당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 강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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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매체, ‘대북 전단 살포’ 비난…전방위 압박
    • 입력 2018-05-20 17:01:57
    • 수정2018-05-20 18: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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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어제 탈북 종업원 송환을 요구한 데 이어 오늘은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비난하면서 "남북 사이의 대화를 막고 관계 개선에 장애를 조성하는 가장 엄중한 적대 행위"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최고 존엄과 체제를 헐뜯는 것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겠다"며 "대북전단 살포로 남북 화해 국면이 난관에 부닥친다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남한 당국이 지게 될 것"이라고 강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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