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한의 탈북종업원 송환 요구에 “입장 변화 없어”

입력 2018.05.20 (17:04) 수정 2018.05.20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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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북한이 집단 탈북한 종업원들의 송환을 요구한 것에 대해 현재로선 이 문제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20일) 기자들을 만나 북한의 송환 요구에 대한 입장을 질문받자 지금까지 견지한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생각을 좀 해보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여종업원들이 북송을 원하면 북으로 돌려보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에 대해선 "어제 방송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다. 그런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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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0 17:04:07
    • 수정2018-05-20 19:21:23
    정치
청와대는 북한이 집단 탈북한 종업원들의 송환을 요구한 것에 대해 현재로선 이 문제에 대한 입장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오늘(20일) 기자들을 만나 북한의 송환 요구에 대한 입장을 질문받자 지금까지 견지한 입장에서 변화가 없다고 답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생각을 좀 해보려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사실관계를 확인할 필요성이 있다"고 밝혔으며, '여종업원들이 북송을 원하면 북으로 돌려보낼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을에 대해선 "어제 방송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다. 그런 부분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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