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충남 천안병에 ‘文대통령 자문의’ 윤일규 前 순천향대 교수

입력 2018.05.20 (20:40) 수정 2018.05.20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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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 윤일규 전 순천향대 의대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0일) "이틀간 경선투표를 진행한 결과 윤일규 후보가 득표율 55.20%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선에는 윤 후보를 비롯해 김종문 충남도의원, 맹창호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캠프 대변인 등 3명이 참가했습니다. 김 후보는 31.29%, 맹 후보는 13.51%의 득표율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습니다.

윤 후보는 순천향대 의대 교수로 있다 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원협의회장연합회 대표를 맡으며 정치권에 입문했습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 충남도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자문의를 맡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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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5-20 20:40:53
    • 수정2018-05-20 20:46:30
    정치
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에 윤일규 전 순천향대 의대 교수가 선출됐습니다.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오늘(20일) "이틀간 경선투표를 진행한 결과 윤일규 후보가 득표율 55.20%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선에는 윤 후보를 비롯해 김종문 충남도의원, 맹창호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 캠프 대변인 등 3명이 참가했습니다. 김 후보는 31.29%, 맹 후보는 13.51%의 득표율로 각각 2, 3위를 기록했습니다.

윤 후보는 순천향대 의대 교수로 있다 민주당 전신인 열린우리당 충남도당원협의회장연합회 대표를 맡으며 정치권에 입문했습니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상임대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대선 때는 문재인 후보 충남도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았으며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자문의를 맡고 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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