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왕’ 김연아, 열광 속 ‘4년 만’ 빙판 복귀

입력 2018.05.20 (21:36) 수정 2018.05.20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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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연아가 아이스쇼로 돌와왔죠.

4년만의 복귀 무대는 만원 관중들의 환호로 가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대 전광판에 김연아가 나타나자 피겨팬들이 엄청난 환호로 피겨 여왕을 맞이합니다.

4년만에 연기에 나선 김연아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연아 스핀과 이나바우어 등 현역 시절대표적인 기술들을 선보이며 호소력짙은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고난도 점프는 없었지만 빙판위 김연아의 존재만으로도 관중들은 매료당했습니다.

[김연아 : "예전 공연하던 기분이 떠올랐고, 오랫만에 느껴 보는 기분이라 익숙하면서도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최다빈은 이준형과 함께 깜짝 페어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영과 임은수 등 어린 선수들도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김연아는 모든 출연진과 함께한 피날레의 주인공으로 관중들의 기립 박수속에 4년만의 복귀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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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겨 여왕’ 김연아, 열광 속 ‘4년 만’ 빙판 복귀
    • 입력 2018-05-20 21:46:55
    • 수정2018-05-20 22:53:17
    뉴스 9
[앵커]

김연아가 아이스쇼로 돌와왔죠.

4년만의 복귀 무대는 만원 관중들의 환호로 가득했습니다.

한성윤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무대 전광판에 김연아가 나타나자 피겨팬들이 엄청난 환호로 피겨 여왕을 맞이합니다.

4년만에 연기에 나선 김연아는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연아 스핀과 이나바우어 등 현역 시절대표적인 기술들을 선보이며 호소력짙은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고난도 점프는 없었지만 빙판위 김연아의 존재만으로도 관중들은 매료당했습니다.

[김연아 : "예전 공연하던 기분이 떠올랐고, 오랫만에 느껴 보는 기분이라 익숙하면서도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최다빈은 이준형과 함께 깜짝 페어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유영과 임은수 등 어린 선수들도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김연아는 모든 출연진과 함께한 피날레의 주인공으로 관중들의 기립 박수속에 4년만의 복귀 무대를 마무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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