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나도 연기파 배우” 견공계의 황금종려상

입력 2018.05.21 (06:52) 수정 2018.05.21 (07: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제71회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가 그 성대한 막을 내렸는데요.

폐막에 앞서 영화계의 스타들 못지않게 스크린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이들을 위한 이색 시상식이 열려 화제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가 열린 프랑스 칸 해변인데요.

그런데 스크린의 배우들 대신 다양한 견공들이 자리를 빛내는 이 현장!

지난 2001년부터 이어진 칸의 비공식 인기행사, '팜 도그 대상'입니다.

칸 영화제에서 가장 뛰어난 연기를 한 견공 배우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른바 '강아지 계의 황금 종려상'으로 불리는데요.

올해 '팜 도그'의 영예를 가져간 주인공은 이탈리아 영화 '도그맨'에 출연한 치와와 강아지 '조이'입니다.

'도그맨'은 이탈리아 교외 마을에 사는 애견 미용사의 이야기인데요.

치와와 '조이'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열연한 '도그맨'의 주연배우 '마르셀로 폰테'와 영화 프로듀서도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고 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디지털 광장] “나도 연기파 배우” 견공계의 황금종려상
    • 입력 2018-05-21 06:55:42
    • 수정2018-05-21 07:00:00
    뉴스광장 1부
[앵커]

<디지털 광장>입니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제71회 프랑스 칸 국제 영화제가 그 성대한 막을 내렸는데요.

폐막에 앞서 영화계의 스타들 못지않게 스크린에서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이들을 위한 이색 시상식이 열려 화제입니다.

[리포트]

현지시간으로 지난 18일, 전 세계 영화인들의 축제가 열린 프랑스 칸 해변인데요.

그런데 스크린의 배우들 대신 다양한 견공들이 자리를 빛내는 이 현장!

지난 2001년부터 이어진 칸의 비공식 인기행사, '팜 도그 대상'입니다.

칸 영화제에서 가장 뛰어난 연기를 한 견공 배우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른바 '강아지 계의 황금 종려상'으로 불리는데요.

올해 '팜 도그'의 영예를 가져간 주인공은 이탈리아 영화 '도그맨'에 출연한 치와와 강아지 '조이'입니다.

'도그맨'은 이탈리아 교외 마을에 사는 애견 미용사의 이야기인데요.

치와와 '조이'의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열연한 '도그맨'의 주연배우 '마르셀로 폰테'와 영화 프로듀서도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고 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