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안 국회 예결위 통과…200억 삭감된 3조8,300억 규모
입력 2018.05.21 (09:02)
수정 2018.05.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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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21일) 오전 3조 8천3백여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국회 예결위는 소위를 거쳐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서 3천9백억 원을 삭감하고 3천7백억 원은 증액해, 원안에서 2백억 원이 순삭감됐습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지방선거용 선심성 예산'이라며 삭감을 주장했던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교통비' 등의 예산 항목이 삭감됐으며, 고용위기 지역 지원금과 초등학생 돌봄 사업, 어린이집 보조교사 인건비 현실화 등의 항목은 예산이 늘었습니다.
여야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드루킹 특검법'과 함께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회 예결위는 소위를 거쳐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서 3천9백억 원을 삭감하고 3천7백억 원은 증액해, 원안에서 2백억 원이 순삭감됐습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지방선거용 선심성 예산'이라며 삭감을 주장했던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교통비' 등의 예산 항목이 삭감됐으며, 고용위기 지역 지원금과 초등학생 돌봄 사업, 어린이집 보조교사 인건비 현실화 등의 항목은 예산이 늘었습니다.
여야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드루킹 특검법'과 함께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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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경안 국회 예결위 통과…200억 삭감된 3조8,300억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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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1 09:02:37
- 수정2018-05-21 09:03:03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오늘(21일) 오전 3조 8천3백여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해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국회 예결위는 소위를 거쳐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서 3천9백억 원을 삭감하고 3천7백억 원은 증액해, 원안에서 2백억 원이 순삭감됐습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지방선거용 선심성 예산'이라며 삭감을 주장했던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교통비' 등의 예산 항목이 삭감됐으며, 고용위기 지역 지원금과 초등학생 돌봄 사업, 어린이집 보조교사 인건비 현실화 등의 항목은 예산이 늘었습니다.
여야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드루킹 특검법'과 함께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국회 예결위는 소위를 거쳐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서 3천9백억 원을 삭감하고 3천7백억 원은 증액해, 원안에서 2백억 원이 순삭감됐습니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지방선거용 선심성 예산'이라며 삭감을 주장했던 '산업단지 청년 근로자 교통비' 등의 예산 항목이 삭감됐으며, 고용위기 지역 지원금과 초등학생 돌봄 사업, 어린이집 보조교사 인건비 현실화 등의 항목은 예산이 늘었습니다.
여야는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이른바 '드루킹 특검법'과 함께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입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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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흠 기자 jote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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