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에 한·아세안 FTA 지원센터 문 열어

입력 2018.05.21 (09:30) 수정 2018.05.2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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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에 아세안(ASEAN) 국가로 진출한 우리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돕는 'FTA 활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현지 코트라 무역관 내에 설치한 활용지원센터는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FTA 활용과 관세·통관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는 창구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FTA 활용지원센터를 활용해 우리 기업과 바이어에게 FTA 관련 원산지증명, 통관, 비관세장벽 등 분야에서 컨설팅과 상담을 지원해 양국 교역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태국은 2010년 1월 한·아세안 FTA를 발효한 뒤 양국 교역은 2017년 127억 달러, 대(對)태국 수출 74억 달러로 성장했습니다.

다만, 기업들의 한·아세안 FTA 수출 활용률이 47.8%로 FTA 체결국 전체 활용률 70%보다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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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국 방콕에 한·아세안 FTA 지원센터 문 열어
    • 입력 2018-05-21 09:30:04
    • 수정2018-05-21 09:32:57
    경제
태국 방콕에 아세안(ASEAN) 국가로 진출한 우리 기업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돕는 'FTA 활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현지 코트라 무역관 내에 설치한 활용지원센터는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국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의 FTA 활용과 관세·통관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하는 창구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FTA 활용지원센터를 활용해 우리 기업과 바이어에게 FTA 관련 원산지증명, 통관, 비관세장벽 등 분야에서 컨설팅과 상담을 지원해 양국 교역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태국은 2010년 1월 한·아세안 FTA를 발효한 뒤 양국 교역은 2017년 127억 달러, 대(對)태국 수출 74억 달러로 성장했습니다.

다만, 기업들의 한·아세안 FTA 수출 활용률이 47.8%로 FTA 체결국 전체 활용률 70%보다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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