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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동성애 포용’ 발언…카톨릭 태도 변화 ‘신호’
입력 2018.05.21 (09:51) 수정 2018.05.21 (09:52)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 동성애 남성을 포용하는 발언을 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칠레 가톨릭 사제의 아동 성추문을 폭로한 피해자 중 한 명인 후안 카를로스 크루스가 2주 전 프란치스코 교황과 가진 비공개 면담에서 교황이 "당신이 동성애자라는 것은 문제 되지 않는다. 하느님이 당신을 이렇게 지으셨고, 하느님은 이런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가디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에 포용적인 태도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지적하며, 동성애 성향은 개인의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믿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가톨릭 주간지 '더 태블릿'은 교황의 이런 발언은 놀라운 것이며 동성애를 향한 가톨릭 교회의 태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신호라고 풀이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 교황 ‘동성애 포용’ 발언…카톨릭 태도 변화 ‘신호’
    • 입력 2018-05-21 09:51:00
    • 수정2018-05-21 09:52:41
    국제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 동성애 남성을 포용하는 발언을 해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20일(현지시간) 칠레 가톨릭 사제의 아동 성추문을 폭로한 피해자 중 한 명인 후안 카를로스 크루스가 2주 전 프란치스코 교황과 가진 비공개 면담에서 교황이 "당신이 동성애자라는 것은 문제 되지 않는다. 하느님이 당신을 이렇게 지으셨고, 하느님은 이런 당신을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가디언은 프란치스코 교황이 동성애에 포용적인 태도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라고 지적하며, 동성애 성향은 개인의 선택에 의한 것이 아니라고 믿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영국 가톨릭 주간지 '더 태블릿'은 교황의 이런 발언은 놀라운 것이며 동성애를 향한 가톨릭 교회의 태도에 변화가 생기고 있다는 신호라고 풀이했습니다.

[사진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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