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해외취업 박람회…15개국 180곳 참여

입력 2018.05.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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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정부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국내 최대 규모 해외 취업 박람회를 엽니다.

코트라는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일본과 미국 등 해외 기업 118곳이 참여하는 '2018 글로벌 일자리 대전'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7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에 선정된 닛산 자동차, 소프트뱅크 테크놀로지 등 기업 7곳이 포함해 해외 기업 188곳이 참여해 일자리 800개를 채울 구직자를 찾습니다.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구직자와 해외 기업이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전에는 기업 채용 전문가가 면접 교육 등도 진행합니다.

이 밖에도 외교부 등에서도 국제기구에 대한 취업 정보도 제공하며 근무자로부터 채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만남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현장을 찾은 청년들을 위해 해외 취업 설명회와 자기소개 작성법 등 다양한 특강도 마련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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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대 해외취업 박람회…15개국 180곳 참여
    • 입력 2018-05-21 10:01:46
    경제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돕기 위해 정부가 오늘부터 이틀 동안 국내 최대 규모 해외 취업 박람회를 엽니다.

코트라는 고용노동부 등과 함께 오늘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일본과 미국 등 해외 기업 118곳이 참여하는 '2018 글로벌 일자리 대전' 개막식을 열었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2017 포브스 글로벌 2,000대 기업'에 선정된 닛산 자동차, 소프트뱅크 테크놀로지 등 기업 7곳이 포함해 해외 기업 188곳이 참여해 일자리 800개를 채울 구직자를 찾습니다.

오늘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전 서류 심사를 통과한 구직자와 해외 기업이 채용 면접을 진행하고 면접 전에는 기업 채용 전문가가 면접 교육 등도 진행합니다.

이 밖에도 외교부 등에서도 국제기구에 대한 취업 정보도 제공하며 근무자로부터 채용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만남 프로그램도 운영합니다.

이와 함께, 현장을 찾은 청년들을 위해 해외 취업 설명회와 자기소개 작성법 등 다양한 특강도 마련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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