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협회, 오는 23일 웹툰 불법사이트 검찰 고발

입력 2018.05.21 (10:01) 수정 2018.05.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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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가협회는 웹툰 불법공유사이트 운영자들을 대검찰청에 오는 23일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만화가협회는 국내 웹툰시장이 약 7천억 원 규모로 성장하며 인기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나, 불법사이트의 트래픽이 대표적인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과 다음웹툰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화가협회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법사이트로 인한 피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만화가협회는 1968년에 설립돼 현재 1천400여 명의 만화가와 웹툰작가가 가입한 국내 대표적인 만화가 단체입니다. ‘미생’등을 그린 윤태호 작가가 협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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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화가협회, 오는 23일 웹툰 불법사이트 검찰 고발
    • 입력 2018-05-21 10:01:46
    • 수정2018-05-21 10:11:53
    문화
한국만화가협회는 웹툰 불법공유사이트 운영자들을 대검찰청에 오는 23일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만화가협회는 국내 웹툰시장이 약 7천억 원 규모로 성장하며 인기 문화콘텐츠로 자리 잡았으나, 불법사이트의 트래픽이 대표적인 웹툰 플랫폼인 네이버웹툰과 다음웹툰을 넘어서는 등 심각한 피해를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만화가협회는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불법사이트로 인한 피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만화가협회는 1968년에 설립돼 현재 1천400여 명의 만화가와 웹툰작가가 가입한 국내 대표적인 만화가 단체입니다. ‘미생’등을 그린 윤태호 작가가 협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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