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5년, 전체가구 36.3%가 1인가구
입력 2018.05.21 (11:36)
수정 2018.05.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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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이 되면 우리나라 세 가구 가운데 한 가구는 1인 가구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오늘 발표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주택정책 대응 방안' 자료를 보면, 1985년 6.9%(66만 가구)였던 1인 가구 비율은 2015년 27.2%(520만 가구)로 증가한 데 이어, 2045년에는 36.3%(810만 가구)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60년 만에, 가구 수로는 12배,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로는 5배가량 증가하는 셈입니다.
국토연구원은 현재 1인 가구는 청년층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점차 노년층의 1인 가구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원은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주택 정책 역시 혼자 사는 노년층에 중점을 둬야 하며 고독사 문제 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오늘 발표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주택정책 대응 방안' 자료를 보면, 1985년 6.9%(66만 가구)였던 1인 가구 비율은 2015년 27.2%(520만 가구)로 증가한 데 이어, 2045년에는 36.3%(810만 가구)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60년 만에, 가구 수로는 12배,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로는 5배가량 증가하는 셈입니다.
국토연구원은 현재 1인 가구는 청년층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점차 노년층의 1인 가구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원은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주택 정책 역시 혼자 사는 노년층에 중점을 둬야 하며 고독사 문제 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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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45년, 전체가구 36.3%가 1인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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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1 11:36:58
- 수정2018-05-21 14:49:09
2045년이 되면 우리나라 세 가구 가운데 한 가구는 1인 가구일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오늘 발표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주택정책 대응 방안' 자료를 보면, 1985년 6.9%(66만 가구)였던 1인 가구 비율은 2015년 27.2%(520만 가구)로 증가한 데 이어, 2045년에는 36.3%(810만 가구)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60년 만에, 가구 수로는 12배,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로는 5배가량 증가하는 셈입니다.
국토연구원은 현재 1인 가구는 청년층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점차 노년층의 1인 가구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원은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주택 정책 역시 혼자 사는 노년층에 중점을 둬야 하며 고독사 문제 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국토연구원이 오늘 발표한 '1인 가구 증가에 따른 주택정책 대응 방안' 자료를 보면, 1985년 6.9%(66만 가구)였던 1인 가구 비율은 2015년 27.2%(520만 가구)로 증가한 데 이어, 2045년에는 36.3%(810만 가구)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60년 만에, 가구 수로는 12배,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로는 5배가량 증가하는 셈입니다.
국토연구원은 현재 1인 가구는 청년층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나, 점차 노년층의 1인 가구가 큰 폭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연구원은 이에 따라 우리나라의 주택 정책 역시 혼자 사는 노년층에 중점을 둬야 하며 고독사 문제 등도 염두에 둬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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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나 기자 n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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