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돌며 식료품 등 상습 절도한 40대 주부 구속
입력 2018.05.21 (12:01)
수정 2018.05.2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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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지역 대형마트를 돌며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훔친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40살 양 모 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동안 서울 강남과 경기도 이천·용인 지역 대형마트 5곳을 돌며 60회에 걸쳐 한우와 인스턴트 커피 등 736만 원어치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는 마트에서 물건을 사면서 일부 물품만 계산하고 고가의 물품은 미리 준비한 가방에 숨겨 들고 나오는 수법으로 마트 직원들의 눈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 씨는 경찰에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훔친 물건을 판매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40살 양 모 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동안 서울 강남과 경기도 이천·용인 지역 대형마트 5곳을 돌며 60회에 걸쳐 한우와 인스턴트 커피 등 736만 원어치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는 마트에서 물건을 사면서 일부 물품만 계산하고 고가의 물품은 미리 준비한 가방에 숨겨 들고 나오는 수법으로 마트 직원들의 눈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 씨는 경찰에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훔친 물건을 판매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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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형마트 돌며 식료품 등 상습 절도한 40대 주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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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5-21 12:01:20
- 수정2018-05-21 12:23:37

서울과 경기 지역 대형마트를 돌며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훔친 주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40살 양 모 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동안 서울 강남과 경기도 이천·용인 지역 대형마트 5곳을 돌며 60회에 걸쳐 한우와 인스턴트 커피 등 736만 원어치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는 마트에서 물건을 사면서 일부 물품만 계산하고 고가의 물품은 미리 준비한 가방에 숨겨 들고 나오는 수법으로 마트 직원들의 눈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 씨는 경찰에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훔친 물건을 판매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상습 절도 혐의로 40살 양 모 씨를 구속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동안 서울 강남과 경기도 이천·용인 지역 대형마트 5곳을 돌며 60회에 걸쳐 한우와 인스턴트 커피 등 736만 원어치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양 씨는 마트에서 물건을 사면서 일부 물품만 계산하고 고가의 물품은 미리 준비한 가방에 숨겨 들고 나오는 수법으로 마트 직원들의 눈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양 씨는 경찰에 '생활고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으며, 훔친 물건을 판매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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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 so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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