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통일·지방교육 자치”…서울 경기 등 진보교육감 후보 공동 공약

입력 2018.05.21 (14:15) 수정 2018.05.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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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 진보 교육감 후보들이 함께 '평화 통일 교육'과 '지방교육 자치'를 담은 공동 공약을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와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도성훈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늘(2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공동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을 잇는 '평화교육과 혁신미래교육 벨트'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위해 관련 교과서와 교육 활동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무장지대(DMZ)를 생태·평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구상도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역 현실에 맞는 자치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교원임용과 승진제도 개혁을 담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또, 시도교육청의 자율권을 확대하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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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 통일·지방교육 자치”…서울 경기 등 진보교육감 후보 공동 공약
    • 입력 2018-05-21 14:15:22
    • 수정2018-05-21 14:19:45
    사회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 진보 교육감 후보들이 함께 '평화 통일 교육'과 '지방교육 자치'를 담은 공동 공약을 밝혔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와 송주명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도성훈 인천교육감 예비후보는 오늘(21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공동 구상을 발표했습니다.

이들은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을 잇는 '평화교육과 혁신미래교육 벨트'를 구축하겠다며, 이를 위해 관련 교과서와 교육 활동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무장지대(DMZ)를 생태·평화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구상도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또 지역 현실에 맞는 자치 교육을 실현하겠다며, 교원임용과 승진제도 개혁을 담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또, 시도교육청의 자율권을 확대하고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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